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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성의 만남

유다의 죄

by 빛결샘숲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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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 17:1-4절을 보면 유다의 죄는 그들의 마음과 제단 뿔에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기에 저들은 결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고 기록합니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그들의 자녀가 높은 메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지경의 죄로 인하여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로 맹렬케 하여 영영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니라(렘 17:1-4)

 

 유다의 죄는 이스라엘 역사 문헌과 주변나라의 문서와 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쓰여진 책이기에 여기에 기록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죄는 제일 먼저 자신의 양심에 기록됩니다.

 

 양심이란 나만이 아는 비밀 장소입니다. 이곳에 기록된 것은 누구도 지우지 못합니다.

 

 그러나 양심에 화인 맞은 자는 자신의 양심마저 속일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도 자기의 죄를 부인하는 자가 됩니다.

 

 가인을 보셔요.

 가인은 아벨을 죽여 놓고도 내가 내 형제를 지키는 자냐고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는 하나님의 물음에도 자기 행동을 부인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있을까요.

 

 계 20:12절을 보면 마지막 심판 때에는 지금까지 죽은 자들도 자기의 행위를 기록한 책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2)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잠 3:3에서 인자와 진리가 네 양심에 새겨지고 고후 3:3절에서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 육신에 쓰여진 하나님의 편지라고 기록합니다.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잠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후 3:3)

 

 그렇다면 우리의 죄가 내 양심이 먼저 증거하고 하나님의 책에까지 기록되어 있으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요.

 

 렘 17:3절에 보면 네 재산과 네 보물과 너를 지켜주던 산당들까지 전부 노략질을 당한다고 기록합니다.

 

 즉 네가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것들이 전부 너를 떠나버린다는 것입니다.

 

 신 28-30장까지 기록된 축복과 저주의 약속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진다고 기록합니다.

 

 기억하십시오. 개인의 심판도 그러하지만 그 나라의 죄악은 반드시 전쟁이라는 엄청난 사건을 통하여 엄청난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범죄는 앗수르에게 멸망당하였고, 유다의 죄는 바벨론에게 멸망하여 버립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하나님의 보호가 떠나버리기 때문에 모든 것이 노략질당하고, 나의 기업에는 하나님께서 손을 떼어 버리시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슬픔만 남게 됩니다.

 

 결국 죄악으로 가득 찬 이 세상 마지막 심판도 3차 대전에 이어 아마겟돈 전쟁으로 끝난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도 전쟁이라는 아픔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남은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양심과 육체에 새겨져서, 말씀이 육신이 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눈동자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런 남은 자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를 전쟁의 위험과 마지막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유다의 죄악을 지금 온 땅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대로 행한다면, 우리 모두는 양심에 화인 맞아 하나님께 범죄하고 있는 자들이 되기 때문에 마지막 전쟁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샬롬.

 

2023.04.11 - [짧은 영성의 만남] - 지워지지 않는 죄악

 

지워지지 않는 죄악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택한 유다의 죄악을 지적할 때 그것을 버리지 않는 유다의 고집과 패역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재앙이 임박했음을 렘 17장에서 예언합니다. 그리고 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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