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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성의 만남

가장 귀한 복

by 빛결샘숲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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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귀한 축복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하려면 반드시 속죄함이 있어야 되고 속죄함을 통한 정결함과 순수함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야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예배(제사)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으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순수한 관계가 회복되어 화목함이 회복되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하나님의 생명이 넘쳐나는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제사)이 자신의 최고의 복이라고 고백합니다(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시 73:28)

 

 하나님은 고난이 오면 즉시 하나님께로 가장 가까이 오라고 하십니다.   

 

 다윗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만나게 되었으니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고난을 통하여 율례와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주의 입의 법을 알고 지키게 되었으니 내가 지닌 천천 금은보다 좋다고 고백합니다(시 119:71-72).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하니이다(시 119:71-72)

 

 다윗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제대로 찾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되었으니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가까이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께 드려지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나아갔고 예배 즉,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의 풍성함을 얻었습니다. 그러니까 신령과 진정의 제사 즉 예배가 은혜받는 비결이요, 생명의 비결이요, 축복의 비결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회막문 앞에서 부르십니다(레 1:1). 회막이란 성막 안에 있는 성소의 문 앞을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 1:1)

 

 성소의 문 앞에는 죄를 씻는 물두멍과 번제단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는 먼저 손발을 씻고, 자신이 연결되어 있는 흠과 부정결함을 끊어 내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제물을 드릴 때는 반드시 자신의 가장 소중한 짐승 중에 흠이 있거나 사나움이 없는 짐승이어야 하고 병든 것이 없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왜냐하면 예배드리러 오는 자들, 즉 하나님을 가까이하려는 자들은 그 심령에 흠과 부정결함과 사나운 성질들이 전부 사라지고 불평, 불만 원망도 없는 오직 순전함으로 하나님을 사모하고 그리워하는 마음만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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