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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촛대2

분향단과 중보기도 성막의 성소에 들어있는 분향단의 향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고 죄 없는 의의 향기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그 어떤 자라도 의로운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땅에서 자기를 죄 없다고 하거나 의롭다고 하는 자는 그가 누구이든지 간에 참람된 자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분향단에서 향을 피우는 불 역시 아무 불이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정하신 불로서만 사용해야 하는데 그 불은 바깥의 번제단에서 제물을 태울 때 쓰는 불이랍니다. 그리고 번제단의 불은 성막을 짓고 맨 처음 성소 봉사를 할 때 하나님께서 직접 하늘에서 내려준 불로서 하나님의 가슴속에서 나온 불이랍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의 불에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접하여 본 자는 그 사랑의 뜨거움으로 .. 2023. 1. 16.
금 촛대의 삶 어떤 사람이 연탄재를 함부로 버리는 것을 보고 당신은 남을 위하여 연탄재처럼 온전히 한 번이라도 태운 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출 25:31-33절에 보면 금 촛대에 관한 말씀이 있습니다. 성소 안에서의 촛대의 용도는 빛 하나 없는 성소 안에, 기름을 넣어 불을 밝히는 용도로 쓰입니다. 금 촛대는 모두 7가지로 뻗어 있는데 맨 하단부에는 손잡이가 있고 수직으로 세워지는 가지를 중심으로 좌우에 세 가지가 나와서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지 끝에는 기름을 넣을 수 있도록 하였고 각 촛대의 받침은 살구꽃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7은 완전수이기 때문에 촛대는 완전한 빛을 상징합니다. 이 세상의 어떤 빛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영원할 것 같은 태양의 빛도 어느 날에는 꺼지고 말 것입니다. 사람들은 부와 ..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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