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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십니까? 000 이야기10

예수의 족보에서 제외된 왕, 아달랴 아달랴는 남유다 7대 왕으로 그 뜻은 ‘여호와께 괴롭히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녀는 북이스라엘의 아합과 어머니 이세벨의 사이에서 태어나 남왕국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과 결혼하여 아하시야라는 아들을 낳습니다. 아달랴는 아들 아하시야가 악한 자와의 연합으로 죽고 난 뒤 자신이 아들을 대신하여 여왕이 되어 극악무도한 짓을 행함으로 역대기에 기록도 제대로 되지 않는 남유다의 7대 왕입니다. 아하시야가 북 이스라엘에 가서 피살당하자 아달라는 왕이 없는 공백 기간에 자기가 왕이 되려고 남유다의 왕의 씨를 전부 찾아 죽여버립니다(왕하 11:1, 대하 22:10).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왕하 11:1)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 2023. 7. 4.
예수의 족보에서 제외된 왕, 아하시야 여호사밧은 북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 아달랴와 자기의 아들 여호람(요람)과 결혼시켜 아들을 낳고 아하시야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아하시야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붙잡았다,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입니다. 문제는 나중에 그가 남유다의 6대 왕으로 등극하지만 여호람과 아달랴의 영향을 받아 악한 왕 아합의 길로 행하여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늘 죄를 짓고 사는 악한 왕이 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 아하시야가 왕위에 있을 때 계속적으로 아합의 집에서 우상숭배 하던 것을 아하시야에게 가르쳤고 그것을 섬기도록 충고하고 조언하면서 절대적으로 악한 영향을 끼친 자입니다(대하 22: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 모친이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대하 .. 2023. 6. 23.
스룹바벨이란 사람 스룹바벨이란 뜻은 바벨론에서 태어난 자, 혹은 바벨론의 후손이라는 뜻입니다. 스룹바벨은 유다가 바벨론에게 BC 586년에 멸망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갈 때 함께 끌려간 여고냐, 즉 여호야긴 왕의 후손입니다. 그는 바벨론에서 태어나 바벨론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 (렘 25:11-12, 29:10) 70년 만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때 제일 먼저 앞장서서 예루살렘 성전을 짓기 위하여 본국으로 귀환한 49,870명 중의 지도자입니다.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렘 25:11-12).. 2023. 4. 14.
보아스와 아무개 쉴 실버스타인(Shel Silverstein)이 쓴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사과나무는 어릴 적부터 사과나무와 함께 뛰어놀고 안기며 그네를 타면서 숨바꼭질하는 소년과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과나무는 자신의 과일도 가지도 줄기도 전부 소년의 필요를 따라 내어 줍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마침내 그 소년이 노인이 되어 쉴 곳을 구하려 찾아오자 사과나무는 자신의 큰 나무둥치를 잘라 노인이 앉을 수 있는 작은 의자가 되어줍니다. 이 나무는 무조건 주기만 하는 어리석고 바보 같은 사랑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진실한 사랑은 대가나 유익을 바라지 않고 자신에게 손해가 있고 불이익을 당하여도 상대방을 기쁘게 해 준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의 사랑이란 바로.. 2023. 3. 6.
소돔성과 롯 - 창세기 19장 소돔성의 롯은 악한 성안의 사람들로부터 천사들을 보호하여 주려고 천사들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날 밤 소돔성의 사람들이 롯을 밀치며 험악하게 천사들을 끌어내어 동성애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천사들이 나서서 롯을 구하여 주며 내일 아침에 이성은 망할 것이니 빨리 이성을 빠져나가라는 경고를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을 롯이 먼저 정혼한 두 딸과 사위들에게 전하자 그들은 비웃고 믿지를 않습니다. 롯의 딸들은 소돔성의 남자와 연애하며 살다 보니 벌써 소돔의 음란한 문화에 물들어 버렸고 롯의 부인 역시 소돔의 타락한 문화에 젖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런 아픔은 잠시후 시집가지 않은 두 딸들이 아버지와 성적 관계를 맺어 복의 근원이 아니라 저주받는 자들의 조상이 되어 버립니다. 세상 문화.. 2023. 2. 27.
나실인의 규례 하나님께서는 나실인들에게는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라고 하십니다. 특별히 포도와 상관된 일체의 것은 손도 대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나실인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세상의 기쁨을 추구하며 살아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나실인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 즉 나실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기쁨, 거룩한 즐거움으로만 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나실인들은 하나님의 절대 은혜 속에서 절대 성결과 거룩을 유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교훈은 독주를 마시고 성전에 들어갔다가 즉사한 사건이었기에 주의 성전에 출입하는 자들, 혹은 주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실수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는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십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나실인들로 하여금 세상의 즐거움으로 살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는 세상의 모.. 2023. 2. 26.
나실인의 길 이스라엘의 가장 거룩한 장소는 성전입니다. 성전 중에서도 지성소가 가장 거룩합니다. 사람 중에서는 제사장이 거룩하고 대제사장이 더 거룩합니다. 나실인이란(민 6:1-8) 구별하다, 거룩하다, 헌신하다의 뜻으로 카도쉬קָדוֹשׁ(거룩)라는 말과 같기에 나실인이란 구별된 자, 성별 된 자, 거룩한 사람을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찌니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찌며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 2023. 2. 26.
삼손 이야기 (삿 16:10-20) - 2 어느 날 삼손은 몰래 블레셋 지방의 한 기생집에 들어갑니다. 블레셋은 이것을 보고 그 집을 에워쌉니다. 제 아무리 힘이 센 삼손이라고 하여도 밤새도록 여자와 놀아나면 힘이 빠질 것이니 새벽에 삼손을 공격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이 계략을 알고 한밤중에 일어나 성문의 문짝과 문설주와 빗장을 떼어 어깨에 메고 헤브론 산으로 올라갑니다(삿 16:1-3). 그 당시 블레셋의 가사 성문은 세 개의 관문으로 되어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성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한쪽 문의 모든 것을 부숴버리고 가사에서 헤브론 앞산까지 성 문짝을 혼자 메고 갑니다. 삼손에게 엄청난 하나님의 권능의 영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을 블레셋 사람들이 봅니다. 성 문짝과 문설주를 가지고 걸어가는 삼촌을 보고 블레셋 사람들은 당나귀 턱뼈.. 2023. 2. 19.
삼손 이야기 (삿 16:20-30) - 1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태어납니다. 삼손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석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남으로 삼손을 나실인으로 잉태하는 축복을 받고 삼손은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나서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자가 됩니다(삿 13:24-25).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삼손은 하나님의 위대한 용사로, 거룩한 전사로 자랍니다. 삼손은 나실인답게 하늘의 거룩한 영에 쌓여 살아갑니다. 삼손의 사명은 당시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있는 블레셋으로부터 나라를 지켜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블레셋이 쳐들어 올 때마다 군사를 데리고 나가 싸우지 않고 혼자서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싸웁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사람들이 원수와 싸울 때는 게릴라 전법을 많이.. 2023. 2. 19.
하나님 바로 알기 종교를 잘못 선택하든지, 기독교를 잘못 믿으면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따라서 바른 종교를 찾아 믿는 것, 하나님을 만나는 것, 기독교에서 예수를 바로 믿는 것은 나의 존망이 달린 심각한 문제랍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완전히 안다는 것은 절대 불가합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신관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거룩한 영, 순결한 영, 살아있는 인격, 무한하시고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관도 구약과 신약에 따라 다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자기들의 민족 신, 전쟁의 신, 원수를 저주하는 신으로 보았고, 예수님은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어느 한쪽만..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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