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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십니까? 000 이야기17

[회복에 대한 믿음 (렘 32:6-15)] - 믿는 자만 순종하고 순종하는 자만 믿는다: 본회퍼의 신앙과 예레미야의 순종 예레미야가 감옥에 갇힌 시대는 바벨론에 의하여 남유다의 멸망을 앞둔 B.C. 587년입니다. 이때 예레미야는 바벨론이 유다를 정복해 나라는 망하고 왕은 포로로 끌려간다는 예언을 함으로 정치범들이 갇히는 왕궁 시위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런데 감옥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예언이 임합니다. 며칠 후에 사촌 형 하나멜이 와서 땅을 사라고 하면 그 땅을 사라는 것입니다(렘 32:7-8). 이 말씀대로 예레미야는 하나멜에게 은 17세겔을 주고 고향 땅 아나돗의 땅을 삽니다(9절). 여기서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나라는 1년 후에 완전히 망해버리는데 땅을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많은 돈을 주고 이 땅을 삽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8절). 예레미야는 이 땅을 여호.. 2026. 1. 13.
[멀리 보는 신앙 (렘 32:6-15)] : 왜 하나님은 망해가는 나라에서 땅을 사라고 하셨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소망(티크바, תקוה)을 두고 살아가기에 남들이 보지 못하는 현실 너머의 끝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그래서 현재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본인이 가진 소망으로 다른 사람을 오히려 위로하며 살아갑니다. 예레미야 시대 예루살렘은 바벨론으로부터 3년째 포위되어 있었습니다.이런 와중에 구금되어 있는 예레미야에게 사촌 하나멜이 와서 땅을 사라고 합니다.극단적인 상황에서 우리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면 당연히 호통을 치거나 화를 낼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사라고 하시니 누구에게 의논하지 않고 그 땅을 예레미야는 삽니다.왜냐하면 전쟁으로 나라가 망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반드시 네가 산 땅은 네 소유가 될 날이 온다고 하는 회복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 2026. 1. 11.
[이해 안되는 일들(렘 32:6-15)] - 절망의 끝에서 산 소망의 땅: 하나님의 인치심과 회복의 약속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사촌 하나멜의 밭을 삽니다.지금 예레미야는 바벨론으로부터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고 있는데 땅을 산다고 하는 것은 분명히 모순적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유다의 회복에 관한 예언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나라가 망하기 일보 직전이요, 나라가 망한다고 예언을 하면서 땅을 산다고 했을 때 누가 예레미야를 바른 선지자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바벨론은 3년 전부터 예루살렘 멸망을 위하여 예루살렘 성 주변에 개미 새끼 하나라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토성을 쌓고 포위를 하고 있습니다.이런 때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사촌 하나멜의 땅을 사라고 합니다. 나라가 멸망하는데 땅을 산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하여도 잘못된 것입니다.왜냐하면 나라가 망하면 모든 .. 2026. 1. 4.
감금되는 예레미야(렘 31:1-5) 유다의 멸망 1년을 앞둔 시드기야 10년째 되는 B.C. 587년에 예레미야는 유다의 멸망을 다시 예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벨론이 유다를 공격 하여 완전히 황폐하게 만들 것이니, 이것을 대비하기 위하여 항복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외칩니다.그러자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반역자로 몰아 시위대의 뜰, 즉 정치범들을 가두는 감옥에 가두어 보냅니다.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때는 시드기야 10년, 느부갓네살 왕 18년째 되는 해입니다(렘 31:1-2).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않고는 행하지 않으십니다(암 3:7). 누구든지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하면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까지 반드시 가르쳐 주십니다(렘 33:3). 요한계시록도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 2025. 12. 25.
예레미야 26장의 남은 자 Remnant 예레미야서는 시간적 순서를 따르지 않고 과거 현재를 오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풀어냅니다. 예레미야 26장은 여호야김 시대로 다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성전 뜰로 예배드리러 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예배란 자기를 비워내고 하나님의 뜻을 정성스럽게 모시는 행위를 말합니다.  렘 26: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 뜻을 저버리고 빙빙 돌기만 하는 백성들의 행태를 너무나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고 율법대로 행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는 말을 함으로 몇 사람이라도 돌이킬 수 있을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예언합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와서 예배드리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하나.. 2025. 3. 8.
예언자의 길, 예레미야와 우리야 예레미야는 패역한 유다 백성들은 70년 동안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할 것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70년이 지나고 나면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바벨론과 열국의 나라들은 함께 망하고 고국으로 돌아올 것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의 선포는 생명을 걸고 전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루살렘에서 전하다 보니까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이 택한 나라가 망한다는 예언은 마침내 예레미야는 고소를 당하게 되고 체포되어 심문을 받으며 재판을 받게 됩니다(렘 26).   그러나 예레미야는 자신이 당하는 수모와 아픔과 힘듦은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들이 늘 받는 고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끝까지 견디어야 할 이유는 고난 속에서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하나님이 준비하고 있기 ..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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