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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성의 만남9

심판의 때(렘 25:15-2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시기로 내가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서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되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그 왕들과 그 방백들로 마시게 하였더니 그들이 멸망과 놀램과 치소와 저주를 당함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또 애굽 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그의 방백들과 그의 모든 백성과 모든 잡족과 우스 땅 모든 왕과 블레셋 사람의 땅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과 아스돗의 남은 자와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저편 섬의 왕들과 드단과 .. 2023. 6. 29.
갓을 쓰고 다니는 조선인​ 옛날 선교 초기, 조선에 온 미국인 선교사가 보니 양반들은 모두 머리에 갓을 쓰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하도 신기하여 한 유식한 양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 머리에 쓴 것이 무엇이요?" "갓이요." " 아니 갓이라니! 갓(God)이면 하나님인데 조선 사람들은 머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니니 하나님의 영이 이미 그들에게 임했다는 것 아닌가?" 선교사가 또 물었습니다. " 그러면 이 나라 이름이 무엇이오." 양반은 한자로 글자로 쓰며 대답했습니다.​ " 朝鮮이요! [아침 朝 + 깨끗할 鮮] 이렇게 씁니다." 라고 대답하며 글자를 써 보였습니다. 그 선교사는 더욱 깜짝 놀라 "깨끗한 아침의 나라, Morning calm의 나라란 말이 맞는구나." 라고 말하고는 조선의 '朝'자를 풀이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양.. 2023. 6. 28.
바벨론 멸망 예언(렘 25:12-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 여러 나라와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 역군을 삼으리라 내가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의 행한대로 보응하리라 하시니라 (렘 25:12-14) 유다가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하고 70년 동안 포로로 끌려가 있다가 70년 후에 고국으로 돌아온다는 예언은 바벨론은 70년 후에 멸망한다는 예언이기도 합니다(렘 25:12). 바벨론은 그 당시 최고의 군사와 경제 강국이였는데 70년 만에 망한다는 것은 누구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벨론이 아무리 강해도.. 2023. 6. 27.
가장 귀한 복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귀한 축복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하려면 반드시 속죄함이 있어야 되고 속죄함을 통한 정결함과 순수함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야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예배(제사)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으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순수한 관계가 회복되어 화목함이 회복되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하나님의 생명이 넘쳐나는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제사)이 자신의 최고의 복이라고 고백합니다(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시 73:28) 하나님은 고난이 오면 즉시 하나님께로 가장 가까이 오라고 하십니.. 2023. 6. 12.
상징과 모형, 예언의 중요성 국기는 국가의 대표적인 상징입니다. 하지만 국기 자체는 단순히 천 위에 그린 일종의 그림일 뿐입니다. 그러나 국기 속에는 국가라는 실제가 들어 있습니다. 국기를 함부로 다루지 않는 것은 국기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기를 소유하는 것 자체가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인간은 어떤 상징을 통하여 실제에 접근할 수 있고 실제를 현실화합니다. 국기라는 상징을 통하여 국가를 만날 수 있고 국기라는 상징을 통하여 국가를 사랑하게 됩니다. 특히 종교에 있어서 상징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신앙의 행위가 상징적인 행위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상징적인 행위가 신앙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초월적인 존재입니다. 그분에게 인간은 감히 가까이 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영.. 2023. 6. 1.
유다의 죄 렘 17:1-4절을 보면 유다의 죄는 그들의 마음과 제단 뿔에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기에 저들은 결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고 기록합니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그들의 자녀가 높은 메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지경의 죄로 인하여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로 맹렬케 하여 영영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니라(렘 17:1-4) 유다의 죄는 이스라엘 역사 문헌과 주변나라의 문서와 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성경은.. 2023. 4. 14.
마음 문제(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렘 17:9) 오페라 리골레토에서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는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나 여자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의 마음은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답니다. 사도바울도 자기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육체와 마음이 따로 노는 것을 탄식합니다. 우리 마음은 하루에도 몇 번씩 거룩한 성자가 되기도 하고 천하의 타락한 인간이 되기도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전전긍긍하고 작은 돌부리에도 곧잘 넘어집니다. 우리 마음만큼은 우리도 자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탐욕, 진에, 치정이 마음의 삼독이라고 합니다. 탐욕은 밑 빠진 독에 계속 물을 붓는 것 같고, 진에란 눈을 부릅뜨고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서글픈 형태를 말하고, 치정이란 남 여가 옳지.. 2023. 4. 12.
지워지지 않는 죄악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택한 유다의 죄악을 지적할 때 그것을 버리지 않는 유다의 고집과 패역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재앙이 임박했음을 렘 17장에서 예언합니다. 그리고 왜 하나님의 사람들이 재앙을 받아야만 하는지를 밝혀 말하는데 저들의 죄악과 고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존심과 고집, 이것이 제일 큰 문제인 이유는 우리가 버려야 할 제일 첫번째 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은 심판과 재앙으로 인하여 망하는 것보다는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는 회복을 위한 연단임을 기억하십시요. 문제는 심판을 예언하여도 유다 백성들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나라의 멸망을 이야기 하여도 자기식대로의 신앙생활을 고집하고 우상숭배에 빠져 있다 보니 더 이상 하나님의 긍휼이 도저히 임할 수가 .. 2023. 4. 11.
두 마음 알기 주님께서 오늘 새벽 잠자는 중 비몽사몽 가운데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환상을 하나 보여 주셨는데 재혼하여 간 며느리가 아들 못 낳는다고 시집에서 너무 심한 구박에 딸만 둘 낳고 자살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님이 저의 귀에다가 속삭이듯이 "사람의 마음은 모르니 사람의 마음을 알라,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라"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주 그 사람의 마음을 모르고 나의 유익이 주어지면 덥석 그를 믿고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보증을 서거나 그를 위하여 일을 하다가 많은 어려움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결혼하는 문제에서는 주님 뜻대로 한다고 하면서도 외모와 조건을 보거나 내 마음의 결정 때문에 그 사람의 숨겨둔 마음을 모르고 결혼하였다가 평생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에서도 야..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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