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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십니까? 000 이야기10

나실인의 길 이스라엘의 가장 거룩한 장소는 성전입니다. 성전 중에서도 지성소가 가장 거룩합니다. 사람 중에서는 제사장이 거룩하고 대제사장이 더 거룩합니다. 나실인이란(민 6:1-8) 구별하다, 거룩하다, 헌신하다의 뜻으로 카도쉬קָדוֹשׁ(거룩)라는 말과 같기에 나실인이란 구별된 자, 성별 된 자, 거룩한 사람을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찌니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찌며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 2023. 2. 26.
삼손 이야기 (삿 16:10-20) - 2 어느 날 삼손은 몰래 블레셋 지방의 한 기생집에 들어갑니다. 블레셋은 이것을 보고 그 집을 에워쌉니다. 제 아무리 힘이 센 삼손이라고 하여도 밤새도록 여자와 놀아나면 힘이 빠질 것이니 새벽에 삼손을 공격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이 계략을 알고 한밤중에 일어나 성문의 문짝과 문설주와 빗장을 떼어 어깨에 메고 헤브론 산으로 올라갑니다(삿 16:1-3). 그 당시 블레셋의 가사 성문은 세 개의 관문으로 되어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성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한쪽 문의 모든 것을 부숴버리고 가사에서 헤브론 앞산까지 성 문짝을 혼자 메고 갑니다. 삼손에게 엄청난 하나님의 권능의 영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을 블레셋 사람들이 봅니다. 성 문짝과 문설주를 가지고 걸어가는 삼촌을 보고 블레셋 사람들은 당나귀 턱뼈.. 2023. 2. 19.
삼손 이야기 (삿 16:20-30) - 1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태어납니다. 삼손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석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남으로 삼손을 나실인으로 잉태하는 축복을 받고 삼손은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나서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자가 됩니다(삿 13:24-25).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삼손은 하나님의 위대한 용사로, 거룩한 전사로 자랍니다. 삼손은 나실인답게 하늘의 거룩한 영에 쌓여 살아갑니다. 삼손의 사명은 당시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있는 블레셋으로부터 나라를 지켜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블레셋이 쳐들어 올 때마다 군사를 데리고 나가 싸우지 않고 혼자서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싸웁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사람들이 원수와 싸울 때는 게릴라 전법을 많이.. 2023. 2. 19.
하나님 바로 알기 종교를 잘못 선택하든지, 기독교를 잘못 믿으면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따라서 바른 종교를 찾아 믿는 것, 하나님을 만나는 것, 기독교에서 예수를 바로 믿는 것은 나의 존망이 달린 심각한 문제랍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완전히 안다는 것은 절대 불가합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신관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거룩한 영, 순결한 영, 살아있는 인격, 무한하시고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관도 구약과 신약에 따라 다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자기들의 민족 신, 전쟁의 신, 원수를 저주하는 신으로 보았고, 예수님은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어느 한쪽만..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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