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속죄소3 성막의 구조가 주는 가르침 지성소 안에는 십계명을 적은 두 돌비와 만나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담은 법궤가 있고, 법궤 위에는 속죄소 즉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온좌가 있으며 그 위에 하나님을 지키는 그룹 천사가 있으며 그 주위에는 하나님의 쉐키나가 비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답니다. 죄가 있는 사람은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받는 순간 죽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결하게 준비된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 지성소로 들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의 도말과 정결함을 두고 다시 중보기도하여 주므로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 날을 대속죄일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성소에서 우리는 죄 없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할 수 있기에 여기에는 죄가 1%라도 있으면 .. 2023. 2. 3. 법궤의 중요성 구약의 성막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성소와 지성소입니다. 지성소 안에는 법궤와 속죄소가 있는데 이곳은 일 년에 단 한 번 대제사장이 들어가서 피를 뿌리며 모든 사람들의 죄를 완전히 속죄하여 죄 문제를 깨끗하게 사하여 줍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지성소 앞에 있는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완전히 둘로 찢어집니다. 이 휘장은 지성소와 성소를 구별하는 것으로 황소 두 마리가 좌 우에서 끌어당겨도 끊어지지 않는 견고한 휘장이랍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죽으실 때 이 휘장이 둘로 찢어진 것은 이제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어서 지성소로 들어가서 직접 예수의 피로 우리의 원죄까지 속죄소 위에서 깨끗하게 씻어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구약의 모든 속죄의식을 단번.. 2023. 1. 28. 법궤 (the Ark of the Conernant)로 가는 길 - 1 예수께서 죽음을 앞두고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요 14:4) 말씀하시자 도마는 '주님이 어디로 가는지 우리가 알지 못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십니다. 결국 도마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나서야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스라엘에게 십계명과 성막(the Tabernacle)을 주셨을까요. 시내산 계약을 통해서 노예 신분의 이스라엘을 거룩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제사장이 하는 일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중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사장은 하나님이 누구시며 하나님께 어떻게 가야 하는지 그 방법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2023. 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