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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물두멍

by 빛결샘숲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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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두멍이 무엇인지 아시죠.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혹은 성전 봉사를 할 때와 봉사 후에, 성소에서 중보기도를 마치고 난 후에, 손과 발을 씻는 놋으로 만든 큰 물통을 말합니다.

 

 이것은 그 당시 여자들이 정결함을 위하여 놋으로 거울을 만들어 가졌는데 그 놋거울들을 모아 큰 물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그릇이랍니다.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출 38:8) 

 

 모든 성소의 기구 하나하나가 예수님을 상징하듯이 이 물두멍 역시 정결한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예수님을 뜻하기에 이 물두멍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추는 주님의 영광이나 진리의 성령 혹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한답니다.

 

 물두멍에서 손을 씻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못난 모습을 쳐다봅니다. 이것은 물 같은 성령과 말씀으로 죄가 생각날 때마다 우리는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영적 가르침을 말합니다.

 

 예수의 피흘림은 단번에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 주님 앞에 올 때마다 물과 성령으로 즉 진리의 맡씀과 성령의 역사로 매일 죄를 씻고 거듭나는 경험을 해야만 한답니다. 

 

 즉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성전에서 기도의 응답을 받고 주님을 만나 뵈올려면

1. 십자가에서 먼저 자신이 죽는 회개가 분명하여야 하며  

2. 성령의 역사로 죄를 완전히 끊어버리고

3.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모든 것을 씻는 경험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러니 우리가 단순하게 교회 다니고 예물 드리며 예배하는 행위는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답니다.

 

 주의 성전에 들어오기 전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죄문제를 완전히 정리하고 난 다음에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려야 하며 예배 후에는 다시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아야만 한답니다. 

 

 이런 과정이 분명하여야 우리 예배를 하나님께서 열납 받으시고 시간마다 거듭나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샬롬

 

2023.01.20 - [성막 (the Tabernacle)] - 성막의 뜰 안에는

 

성막의 뜰 안에는

성막의 뜰 안에는 죄를 정결케 하는 세 가지 물건이 있습니다. 피와 불과 물입니다. 여기서 피는 자신의 죄를 짐승에게 전가시켜 짐승을 잡아 그 피를 번제단에 뿌리는 것인데 이것은 내 몸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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