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산에서 엄청난 천둥과 번개와 빽빽한 구름 속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죄악이 하나씩 전부 드러납니다.
그때마다 백성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가 없어 모세에게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들에게 말하여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이 계시는 시내산 중앙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이때 하나님께서는 율법인 십계명을 중심으로 그것을 지켜 나가는 율례를 613가지로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출 20:22-26절에서 너희는 반드시 하나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라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친히 보았으니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너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출 20:22-26)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려면 반드시 하나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예배하고 섬겨야지 내 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애굽에서 노예였고 종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종과 나그네와 과부와 고아를 잘 보살펴주라고 몇 번이나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너희들이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하나님을 잘 섬기면 너희 중에 병을 제하고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가 사는 날 수를 이 땅에서 다 채우게 될 것이며 너희 가는 길에 하나님의 위엄을 보내어 모든 대적을 다 쫓아내고 하나님의 주시고자 하시는 모든 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하여 주겠다고 출 23:25-30절에서 약속을 하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너의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파하고 너의 모든 원수로 너를 등지게 할 것이며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그러나 그 땅이 황무하게 되어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출 23:25-30)
뿐만 아니라 출 24:8-11절에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너희가 예배하며 하나님이 지시하는 대로 살면 너와 내가 맺은 언약대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을 만나보게 된다는 것에 대하여 징표를 보여줍니다.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9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인이 올라가서 이스라엘 하나님을 보니 그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셨더라" (출 24:8-11)
그리고 이 모든 약속들이 안식일에 너희가 내가 세운 성전에서 예배함으로 서로 언약이 이루어지니 그날 너희가 드리는 예배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성전에서 예배하며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에는 늘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성전 중심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지켜며 살아가면 우리 하나님은 이 세상의 창조자이시요 정복자이시기에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을 정복하고 지배하는 자로 삼으시고 누구든지 우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빛과 진리를 보내어 우리의 길을 지켜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을 회복한 자들에게는 창 1:28절의 말씀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샬롬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8)
2023.02.03 - [성막 (the Tabernacle)] - 성막의 구조가 주는 가르침
2023.02.08 - [십계명] -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 결론
'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덴을 찾아서 (0) | 2023.03.28 |
---|---|
물두멍 (0) | 2023.02.16 |
법궤 위의 두 그룹 (0) | 2023.02.05 |
마지막 때 (0) | 2023.02.03 |
성막의 구조가 주는 가르침 (0) | 2023.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