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번제단3 성막의 구조가 주는 가르침 지성소 안에는 십계명을 적은 두 돌비와 만나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담은 법궤가 있고, 법궤 위에는 속죄소 즉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온좌가 있으며 그 위에 하나님을 지키는 그룹 천사가 있으며 그 주위에는 하나님의 쉐키나가 비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답니다. 죄가 있는 사람은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받는 순간 죽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결하게 준비된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 지성소로 들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의 도말과 정결함을 두고 다시 중보기도하여 주므로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 날을 대속죄일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성소에서 우리는 죄 없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할 수 있기에 여기에는 죄가 1%라도 있으면 .. 2023. 2. 3. 성막의 뜰 안에는 성막의 뜰 안에는 죄를 정결케 하는 세 가지 물건이 있습니다. 피와 불과 물입니다. 여기서 피는 자신의 죄를 짐승에게 전가시켜 짐승을 잡아 그 피를 번제단에 뿌리는 것인데 이것은 내 몸에 있는 죄의 원천인 원죄까지 싹 씻어 버리는 의식이랍니다. 불은 그 죄를 지은 몸체를 전부 불태워 없애는 의식에 쓰이며 물두멍의 물과 제물을 씻는 물은 날마다 죄를 짓는 동기와 죄의 행동을 씻어주는 의식에 쓰입니다. 레위기에서 생명은 피에 있다고 합니다. 피는 우리의 온몸을 돌면서 혈관에 쌓여있는 불순물을 걸려내는 작업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명과 말씀은 우리 안의 모든 죄와 불순물을 제거하여 정결케 하여 주신답니다. 그리고 속죄제를 드릴 때 흘린 짐승의 피는 제사장이 성소안 휘장 앞에 가서 다시 뿌립니다. 이것.. 2023. 1. 20. 번제단의 의미 - 1 세상 사람들이 더 많이 배우고 더 열심히 일하고 남보다 더 뛰어나려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행복을 찾다 보면 신성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게 됩니다. 가톨릭은 교황을 베드로의 후계자로 봅니다.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천국열쇠를 맡겼으니 배드로의 후계자인 교황에게도 천국열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황은 신부들에게 죄를 사해주는 권세를 주는데 이것이 신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 앞에서 고해성사를 하게 됩니다. 결국 죄 사함의 문제를 해결하는 자가 천국열쇠를 소유한 자이니 이 일을 감당하는 자는 신성해야 한다고 해서 나온 사상이 교황 무오설입니다. 교황이 죄가 없다는 신성함의 논리는 죄 없는 예수를 낳은 마리아까지 신성시 여겨 마리아는 죄가 없기에 죽지 않고 .. 2023.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