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찬양과 기도와 예배18 매일 드리는 기도 우리는 가끔씩 늘 듣던 하나님의 말씀이 어느 날, 비수 같이 가슴에 꽂혀올 때가 있습니다. 주기도문을 우린 매일 외웁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제게 주기도문의 한절 한절이 가슴에 사무치게 안겨집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고백하는데 갑자기 하나님의 거룩성이 보입니다. 늘 거룩을 말하고 있었는데 왜 그날따라 하나님의 거룩성 앞에 제가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는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일용할 양식의 문제를 두고 기도할 때도 먹고 마시는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는데도 그날따라 부족하고 게으른 나를 지금까지 아무 병 없이 지켜주시고 거룩한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살게 하여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어쩔 줄 몰랐습니다. 수없이 말씀을 전하면서 그렇게 살아가지 못한 저를 .. 2023. 4. 18. 가인과 아벨의 제사 1. 가인의 제사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부부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하여 제사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가인은 농산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농산물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농부로 비유하시며 토지소산의 맏물과 첫 열매는 하나님의 것(출 23:19)이라고 하십니다.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찌니라(출 23:19) 그런데 왜 가인의 농산물을 하나님이 받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물을 드리면서도 믿음으로 드리지 않았기(히 11:4)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 2023. 4. 5. 아바드 דבע 창조의 과정을 보면 셋째 날에 땅과 초목과 채소를 지으시고 그것을 경작할 사람을 여섯째 날에 지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햇빛과 비를 주시고 건강까지 주시며 황무지 같은 나의 땅에 열심히 일하여 그 땅을 옥토로 만들어 100배의 결실을 맺으라는 것입니다. 창 2:5절에 기록된 "경작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바드'라고 하는데 '일하다'는 뜻으로 사람은 일하기 위하여 창조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창 2:5) 그런데 '아바드'가 하나님 앞에 쓰이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의 창조 목적은 엿새동안은 나의 땅에서 즐거움으로 일(전 3:22)하고 .. 2023. 3. 28. 레위기 제사법, 결론 레위기 제사법의 결론입니다. 구원받으려면 예수께 나의 모든 죄를 전가시켜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예수께 죄의 전가가 분명치 못한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께 죄를 전가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우리가 예수께 죄를 전가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자신이 가지고 계신 놀라운 3가지 은총을 우리에게 전가시켜 줍니다. 1. 그분의 완전하고 흠 없는 의를 내게 주시므로 죄인 된 우리가 한순간에 의인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의인이 되는 것은 의롭게 살아서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깨 나의 죄를 완전하게 전가시키면 주님은 자신이 가지신 의를 내게 주시므로 우리가 의인이 됩니다. 즉 우리는 의롭게 살아서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 2023. 3. 15. 레위기 제사법, 세번째 이야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공의 혹은 정의란 어떤 것일까요. 나의 죗값은 내가 받는 것이 공의입니다. 즉 소나 양이 비참하게 조각조각 찔려 죽는 것처럼 내 죗값으로 내가 그렇게 죽어야 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요, 정의입니다. 내 죗값은 반드시 내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동물을 죽인 것처럼 그렇게 죽어야 합니다. 따라서 죄 있는 내가 죄문제를 청산하려면 내가 얼마나 비참하게 죽어야 하는지 동물들의 죽음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죄를 지은 나에게 하나님이 칼을 가지고 앞선 동물들처럼 동맥이나 미간, 혹은 심장을 칼로 찔러 죽이고 마디마디 조각을 내고 껍질을 벗기고 불태워 죽이는 것이 하나님이 공의요 정의입니다. 죄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사함이 없으면 내가 그렇게 죽.. 2023. 3. 15. 레위기 제사법, 두번째 이야기 레위기 법에 나오는 제사 중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제사는 어떻게 드릴까요. 1. 반드시 제사를 드릴 때는 흠 없는 양이나 소여야 합니다(레 1:2-3). 그런데 멀리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성막에 온다고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진영 한가운데에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면 오직 집에서 흠없이 준비한 짐승(베헤마)을 가져와야 합니다. 중간에서 사 오면 안 됩니다. 만약 제물을 드릴 짐승이 오다가 흠이 생기면 다시 집에 가서 가져와야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까이 있는 지파들은 힘들지 않게 제사를 드릴 수가 있지만 멀리 있는 단 지파, 므낫세 지파, 에브라임 지파는 한번 제사를 드리려 오려면 몇 개월씩 걸릴 수가 있습니다. 오다가 짐승에게.. 2023. 3. 1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