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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부자, 돈에 대하여

富를 위하여 먼저 구할 것

by 빛결샘숲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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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가르치는 富의 원리는 지혜가 富를 가져온다고 기록합니다.   

 

단적인 예로 솔로몬이 왕이 되고 성전을 짓고 난 뒤 하나님께 그 무엇보다 지혜를 먼저 구했을 때 모든 부와 존귀와 장수의 복을 하나님으로부터 더함 받습니다(왕상 3:9-13).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왕상 3:9-13)

 

우리 역시 우리 본질은 죄인이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는 솔로몬 같은 자들입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에게 은혜를 주셔서 왕이 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성도란 이름만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을 하지만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 나라요, 하나님의 기업으로,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까지 주셨습니다.   

 

솔로몬도 죄인이지만 그의 기도로 모든 것을 받았듯이 우리 역시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지만 기도할 은혜를 하나님이 주셨기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면 모두 받을 수 있는 은혜와 자격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솔로몬처럼 우리도 먼저 지혜를 구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지혜의 본체이신(고전 1:30)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전 1:30)

 

따라서 하나님의 본체요 지혜이신 예수를 우리가 먼저 구하면 솔로몬이 모든 것을 더함 받았던 것처럼 우리 역시 모든 것을 더함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참된 지혜이신 예수를 믿고 그분의 뜻에 집중한 삶을 먼저 살면 나머지를 모두 더해주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마 6:33-34). 샬롬.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 6:33-34)

 

AI에게 솔로몬 성전에 대해 설명 해주고 그려보게 하였습니다.


지혜가 무엇일까요. 지혜란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하는 것입니다(잠 1:7, 3: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 1: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잠 3:7)

 

신기한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하는 자에게는 富의 원리를 작동시키는 지혜가 나타납니다.   

 

솔로몬의 삶은 우리의 삶과 다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겸손입니다. 富를 가지려면 하나님을 경외함 = 지혜 = 겸손이라는 공식을 잊으면 안 됩니다.   

 

겸손한 자는 제멋대로 살지 않고 행동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경외함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교만입니다.   

 

교만하면 하나님을 함부로 대하게 되고 교만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신 富 자체를 쫓는데만 목적을 삼습니다. 이것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었어도 그 인생을 망치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돈이 그 인생을 망치는 악의 뿌리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 6:10)

 

그래서 '교만=미련', '지혜=하나님 경외'하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우리가 꼭 기억하여야 할 것은 모든 富는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부를 가져야만 진짜 富者가 된다는 진리입니다.   

 

진정한 부자는 통장에 돈이 많은 것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富는 재력이나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정체성이고 인격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열국의 아비 아브라함, 고난보다 더 큰 하나님을 만난 욥, 세상을 먹여 살린 요셉, 하나님께 돈이 아닌 지혜를 먼저 구한 솔로몬 같은 사람들은 재정적으로도 부유했지만 그들의 부자가 된 것은 통장에 돈이 많이 들어 있어서가 아니라 이들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캐릭터가 굉장히 강했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선배들의 동통점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재물이 그 뒤를 저잘로 따라온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의 집에는 많은 재물이 쌓이고 악인의 소득은 고통을 가져온다고 기록합니다(잠 15: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잠 15:6)

 

이 세상은 창조주 하나님이 세우신 원리대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창조주 하나님과 가까울수록 그 인생은 제대로 작동되고 풍성해지지만 하나님을 멀리 할수록 그 기능은 상실됩니다.   

 

전기의 올바른 배선은 전류가 바로 흐를 때만 안전합니다.   

 

나의 삶에 富를 올바로 가득 채우려면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할 때 그 부가 안전하고 가득하게 채워집니다.  

 

즉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하는 길에 들어섰을 때 흐르는 부는 안전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는 위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잠 22:4절에서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기록합니다.   

 

기억하십시오. 富를 가지기 위해서는 하나님 제대로 경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하면 재물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이 순서가 바뀌면 망합니다(잠 23:4-5).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잠 23:4-5)

 

올바른 순서로 사는 것이 겸손이요 이 순서를 뒤바꾸는 것이 교만입니다.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순서를 파괴하면 그는 아무리 많은 돈을 소유한다고 하여도 그의 인생은 혼란만 남습니다. 샬롬

 

2024.11.18 - [재물, 부자, 돈에 대하여] - 富의 파괴자 교만(잠 23:4-5)

 

富의 파괴자 교만(잠 23:4-5)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잠 23:4-5) 세상은 예나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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