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4)
바둑이나 운동 경기를 하든 일단 게임이 시작이 되면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바둑은 흑과 백을 가지고 주어진 판 안에서 눈금을 따라 놓아야 하고 야구를 할 때도 번트 대타 홈런 도루 순서교체 안타 치는 것까지 이 모든 것 또한 전부 정해진 규칙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 모든 운동경기는 몰수패되어 버립니다.
부자가 되는 것도 역시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富의 규칙은 하나님에 대하여 가장 먼저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원리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富 또한 하나님이 지으신 어느 한 부분이기에 반드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규칙만 제대로 따르면 돈이 반드시 나를 따라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입니다.
가끔 배터리 충전이 안 됐거나 잘못되었기 때문에 전화가 꺼져 버릴 때가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전화가 꺼져버리면 막막하고 불안합니다.
충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배터리 잔량이 얼마 되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이것은 우리 역시 하나님과의 연결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우리 삶 역시 불안하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샬롬
모든 전기가 전원(power source)에 연결되어 있어야 빛을 발하듯이 우리의 모든 것 또한 창조주 하나님과 제대로 연결되어 있어야 우리 삶이 부요로워 집니다.
즉 내 인생의 富가 제대로 기능이 이루어지려면 창조주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의 모든 것이 내게 충분히 충전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 거룩하고 진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진리와 거룩의 삶을 고귀한 것으로만 보면 안 됩니다. 에덴동산에서는 선악과를 따먹지 않는 것이 진리요 거룩이었습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어 영생을 얻는 것이 거룩이요 진리입니다.
富도 마찬가지입니다.
富는 하나님이 만든 하나의 창조물일 뿐이니 창조주 하나님께 확실한 마음을 주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대로 그 규칙만 지키고 살면 하나님이 반드시 富를 주십니다.
잠언 22:4절에 보면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이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분명히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이 말씀 또한 겸손과 영광과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겸손하게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한다는 규칙을 지켜야 함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받는 가장 귀한 증거는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위하여 그의 아들을 희생시켜 주신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희생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분에 넘치는 선물을 받은 우리로서는 기뻐 감사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나의 처지를 알면 알수록 분에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가 두렵고 떨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따라서 받은 사랑을 아는 사람들은 그 사랑을 주신 하나님께 걸맞은 말과 행동을 하며 살아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남녀가 서로 사랑할 때 데이트 비용을 많이 사용한 사람일수록 헤어지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것을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불하신 대가는 엄청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가난한 나의 삶과 바꿔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아들 예수의 죽음으로 우리를 살리신 가격은 돈이나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샬롬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자신의 죽으심으로 우리를 살리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드셨다고 기록합니다(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9-20)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엄청난 예수의 죽음이라는 희생의 값을 주고 사셨는데 사고 보니 우리의 상품 가치가 형편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희생된 예수의 가격 때문에 버리지 않고 그 가치만큼 우리를 귀히 다루어 주시고 우리를 존중히 여기시며 높여주려고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존재를 아는 자들은 형편없는 우리를 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갚고자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 같은 자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창조자를 희생시켰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됩니다.
나 같은 자를 최고의 비용으로 하나님이 사셨으니 내 존재를 알면 알수록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사람은 엄청난 사랑의 가격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무엇으로 갚으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신 하나님만 제대로 경외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만 하여도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함께하여 주시며 여기에 富를 더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셨기 때문에 나를 귀히 여겨 주시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값을 주고 사셨기 때문에 더러운 것은 씻겨주시고 부족한 것은 채워 새롭게 만들어 주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역사로 우리는 富子가 됩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고 가까이하시고 채워 주시는 것이 하늘의 富와 땅의 富가 나에게로 이동해 오는 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하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간단합니다.
얼굴에 수색이 없고 그 입술에는 감사와 찬양이 끊임없이 흘러넘쳐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만큼은 흠이 없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부의 이동을 가진 자답게 당당하게 살아야 하며 항상 우리 중심은 주는 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다가 우리의 미지막 결론은 보배로운 주님 앞에 서게 되는 보배로운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생각만 하여도 황홀한 우리의 삶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하늘과 땅의 富의 이동이 있는 자라는 것, 모든 이가 부러워할 자입니다. 샬롬.
2024.12.05 - [재물, 부자, 돈에 대하여] - 천배의 복을 받는 비결(창 49:25) - 하늘의 복, 땅의 복, 원천의 복, 정수리의 복 그리고 천배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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