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한계시록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계 17:14)
어린양의 보혈은 하나님 아들의 피이기에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내고 우리의 병든 마음과 육체까지 치유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단이 우리를 휘감으려고 할 때 그의 세력을 몰아내는 능력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어린양의 피입니다.
피흘림의 축복으로 사단이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게 되면 무너지고 부서진 인생, 잘못된 인생이 회복되고 가정과 개인과 교회가 회복됩니다.
사탄은 우리가 스스로 노력하고 결심하고 힘쓰는 것을 보면 코웃음 치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어린양의 보혈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면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갑니다. 보혈의 힘 앞에서 사탄은 추풍낙엽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죄라는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죄를 예방하는 백신은 어린양 예수의 보혈뿐입니다.
내 모든 생활 속에서 어린양의 보혈의 능력이 끊임없이 흐르도록 기도하십시오.
요한 계시록 17:14를 보면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사탄의 마지막 운명은 어린양 예수의 손끝에서 끝나버립니다.
잠시 후 사탄은 자기 세력들을 모아서 최후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서 아마겟돈에서 그리스도의 군대에게 도전을 할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한순간에 사탄의 모든 권세를 꺾어버리고 영원한 심판의 불에 그들을 던져 버립니다.
지금은 사단의 세력이 너무 엄청나게 느껴지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하나님의 어린양의 권세 앞에서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는 아주 보잘것없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지금 주님께서는, 혼자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어린양의 피로 승리한 자기 백성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기 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날이 오기까지 어린양의 피로 승리하는 자리에 늘 서 있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2. 이사야 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사 6:7)
이사야서 6장에 보면 천사가 제단에서 불타는 숯불을 가지고 와서 이사야의 입술을 정결케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제단은 희생제물인 어린양의 피가 흐르는 곳입니다. 따라서 이사야의 입술을 정결케 한 숯불은 어린양의 보혈이 통과한 성령의 불입니다.
이것은 어린양의 보혈이 흐르는 제단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불의 장소라는 것입니다.
그룹 천사들은 마귀를 무너뜨리는 능력이며, 영적 승리는 어린양이 죽임을 당한 피 묻은 제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어린양의 피의 불로 거룩함을 받으면 한순간에 지금까지 나를 억압해 왔던 제일 큰 죄가 힘없이 무너지고 사단은 우리를 떠나버립니다.
초대 교회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갈보리 십자가의 보혈을 거쳐 오순절 날에 불같은 성령의 능력을 성도들이 체험할 때 하늘의 능력을 드러내는 엄청난 교회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능력과 은사를 구하지만 어린양의 보혈을 통과하지 않고는 온전한 성령의 능력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구원의 완성은 어린양 예수의 보혈이 먼저 내게 흘러야 하고 그다음에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합니다.
부흥을 원한다면 반드시 옛사람은 어린양의 보혈로 정결케 되고, 정결케 된 곳에 성령의 불이 임하여야 합니다.
모든 예배의 중심도 어린양의 보혈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찬양대원 안내위원 헌금위원 예배 인도자와 예배드리는 자, 전부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둘러싸여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피흘림이 없는 예배는 아무리 많은 사람이 좋은 건물에서 예배를 많이 드려도 그곳에는 기름 부으심이 임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철저하게 보혈의 능력 안에서 세워져야 하고 어린양의 보혈이 교회를 덮고 있을 때 교회가 살아나고 예배가 살아서 역사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피흘림이 흐르는 예배, 그리고 피흘림의 제단에서 성령의 불이 나와 우리 모두를 정결케 할 때,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산제사가 되고 모든 성도는 진정한 마하나임의 군대가 됩니다. 샬롬
2023.04.06 - [당신은 누구십니까? 000 이야기] - 어린양 예수 - 요한복음 1:29, 베드로전서 1:18-19
어린양 예수 - 요한복음 1:29, 베드로전서 1:18-19
1. 요한복음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세례요한은 자기에게 나아오는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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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히브리서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22)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이 깨끗하게 씻어지고 예수의 보혈이 우리 마음에 악을 떨쳐내고 성령이 역사하면 우리 심령이 변화되고 내 양심이 정결해집니다.
악한 양심이란 죄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양심이 화인 맞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예수의 보혈로 피뿌림을 받고 나면 그 사람은 지, 정, 의가 죄가 없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주님께서 마태복음 13:15에서 ‘너희들은 듣는 귀가 둔하다’고 지적합니다. 듣는 귀가 둔하다는 말은 영적 분별력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마 13:15)
영이 맑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입으로는 하나님의 뜻대로를 외치지만 사실은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고 살아갑니다.
자기 마음대로 산다는 것은 마귀가 부추기는 대로 욕망의 노예가 되어 함부로 살아가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사탄이 파놓은 함정에 걸리는 것입니다.
가장 무섭고 어리석은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죄로 인하여 마음이 악해져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영이 어두워지면 제일 먼저 인간의 생각부터 악해집니다.
사람이 교육을 받아 똑똑해지고 순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온 나라를 시끄럽게 했던 대장동 특혜 사건은 전부 많이 배운 법조계의 사람들이 온갖 특혜를 누리고 그것을 숨기기 위하여 다른 사람한테 뒤집어씌운 사건입니다.
영이 어두워지면 인간의 감정도 어두워지고 악해집니다. 영이 어두워지면 분노, 두려움, 불안, 슬픔이 용암처럼 솟구쳐 오르고 이런 것들을 통제하지 못합니다.
영이 어두운 자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것 같지만 속사람은 완전히 병들어 있습니다.
나의 영에 어두움이 사라지고 내 마음이 청결해지는 길(마 5:8)은 예수의 보혈과 성령의 생명수가 내게 강같이 흐를 때 어두움은 사라지고 마음이 청결해집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8)
기억하십시오. 마음의 청결은 예수의 보혈로만 청결하여집니다.
마음이 청결하면 영의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영적 어두움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보는 눈은, 육의 눈이 아니라, 영의 눈입니다. 영의 눈은 예수의 보혈로 거듭날 때 열려집니다.
영의 눈이 열리면 세상의 어떤 소리를 들어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늘 듣고 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당당하고 매일을 거룩하게 살아갑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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