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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대하여

어린양 예수 - 히브리서 9:21-22, 에베소서 2:13

by 빛결샘숲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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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브리서 9:21-22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1-22)

 

 히브리서 9:21-22을 보면 ‘제단의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 장막은 오늘날의 교회를 말하고 섬기는 일에 쓰임 받는 모든 그릇은 교회의 모든 사역 하는 사람이나 기구들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교회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이나 사람들까지 예수의 피가 흘러야 참교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노래를 잘 부른다고 찬양대를 하고, 돈이 많아서 장로가 되고, 교회 일에 열심이 있다고 해서 직분을 주는 것이 아니라 찬양대원이든, 무엇을 섬기든지 간에, 심지어 교회의 집기까지 전부 어린양의 보혈로 씻겨진 것이 되어야 참된 교회가 되고, 참된 섬김을 통해서 영, 육간에 풍성한 삶이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식사 당번, 컴퓨터 관리, 재정을 담당하고, 주보를 만드는 사람, 주보 종이 한 장까지 어린양의 보혈로 통과된 용지가 될 때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찾으시고 살아있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되어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세상을 구원하는 교회는 예수의 피가 온 교회에 흐르는 교회입니다.

 

 어린양의 보혈만이 교회를 새롭게 합니다. 우리는 다른 불로 예배를 드리다가 죽은 나답과 아비후를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는 제단에 있는 불 외의 것은 절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불의 예배는 제단에서 흐르는 어린양의 피의 불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불로 예배하는 자는 예배 자체가 스스로 지옥으로 끌려가는 죽음의 시간입니다.

 

 거룩하지 않은 자들이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 받는 것도 다른 불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회개와 감사도 없이, 찬양하거나 헌금하며 예배를 드리게 되면 잘못된 불이 옆 사람에게 옮겨 붙어 그들도 시험에 걸려 죽게 됩니다.

 

 성전 내의 모든 물건이 피로서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 주방의 접시 하나, 숟가락 하나까지 어린양의 보혈로 정결케 되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어린양의 보혈로 범벅이 된 교회, 교회 구석구석까지 온전한 예수의 피뿌림이 있는 교회가 될 때, 그 교회가 교회 중에서도 구속함을 받은 첫 열매의 교회가 됩니다. 샬롬.

 

주님께서 자신의 피가 흐르는 교회를 안아주시고 동행하는 모습을 작품화했습니다. 참교회는 모든 성도와 섬김 기구까지 예수의 피가 흐르는 곳입니다.


2. 에베소서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엡 2:13)

 

 죄는 하나님과 사람, 나와 이웃, 심지어 나 자신마저 참과 거짓으로 갈라버립니다. 

 

 한 몸이었던 아담과 하와는 죄로 말미암아 책임을 서로 떠넘기기에 바빴고 그들이 낳은 자식 중에 가인은 동생을 죽여버립니다.

 

 죄가 들어오니 하나님과 싸우고 부부가 싸우고 형제와 싸우고 이웃과 싸웁니다. 하나님과 담을 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미움과 불신, 다툼의 담이 생기고 이것은 교회에서도 교인들끼리 서로 갈라져서 싸우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양의 피가 반목하고 대립하던 초대 교회 안에 들어오니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어 버립니다.   

 

 왜 교회 안에서 조차 서로 사랑하라는 주의 명령이 실행되지 못할까요.

 

 사랑은 하는데 인간의 의지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불평과 불만, 다툼의 문제 해결은 먼저 예수의 보혈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사람과도 한 몸이 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움과 다툼과 분열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어린양의 보혈이 흘러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 5장에 보면 이 세상의 심판과 인류의 구원 계획이 담긴 두루마기를 열 자는, 합당한 죽임 당하신 어린양 예수뿐이라고 기록합니다. 어린양 예수의 보혈이 세상을 심판하고 다스리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심판대에 서게 되는 그날이 오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의 여부에 따라 사람들의 운명이 결정되어 버립니다(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계 21:27)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양의 보혈로 정결케 된 사람만 들어갑니다.

 

 천국은 한 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는 자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죄의 용서를 받은 자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계시록 6장에 나오는 어린양의 진노라는 말은 어린양이라고 해서 나약한 자가 아니라 오히려 심판자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어린양 예수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 피를 거절하고 모독한 사람들에게는 단호히 심판을 내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어린양의 보혈이 나를 관통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입고 있는 예수의 피뿌린 옷이 더럽히지 않도록 스스로 정결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이것이 생명책에 나의 이름이 기록되는 영생의 길입니다. 샬롬.

 

어린 양의 피만이 세상의 모든 갈급함울 해결하고 빛의 자녀들을 불러 모으는 은총을 작품화했습니다. 어린양의 피에 흠뻑 취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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