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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대하여

왕의 왕 예수 part 2.

by 빛결샘숲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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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역이란 예수를 왕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분의 다스림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갈림길에 섰을 때 우리에게 충성 맹세를 받기 원하십니다.   

 

 여호수아 5장에 보면 여리고 성의 정복을 앞두고 여호수아가 고민하며 걸어갈 때 여호수아 앞에 칼을 든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장벽을 공격하여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왕이신 예수께 순종해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100% 하나님의 충만한 능력과 은혜와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확실하게 예수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일의 결정을 앞두고 왜 기도하지 않을까요. 주님께서 전혀 엉뚱한 답을 주실까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왕이신 예수께 절대 순종하며 그분을 먼저 높이면 예수님은 우리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는 약속을 분명히 하셨습니다(마 6:33-34).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 6:33-34)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거나 잃어버리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축복을 불순종으로 스스로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직장, 사업, 자녀, 부부 사이, 인간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 예수의 왕권을 인정하고 온전한 다스림을 받기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순종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바울 야고보 요한 같은 사도들이 엄청난 기적을 행한 이유는 전부 예수께 자신을 ‘둘로스’라고 하는 종으로 고백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둘로스'라는 말은 종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종을 말합니다.

 

 종에게는 불순종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신기합니다. 예수를 나의 구원자로 영접하고 왕으로 받아들여 절대 순종하면, 주님은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하늘의 능력으로 우리를 이 땅에서 이끌어갑니다.  

 

 문제는 이런 사실들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내 인생의 첫자리에 두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왕이심을 분명히 압니다. 그러나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반역자로 살기 때문에 내 삶을 예수께서 지켜줄 수 없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모든 문제의 해결, 혼란스러움을 종결하는 방법은 예수께 항복하고 예수의 다스림에 철저하게 자신을 복종시키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우리의 왕이시요, 우리는 그분의 둘로스, 종이기 때문입니다. 샬롬.

 

2023.01.18 - [하나님의 이름] - 여호와 체바욧의 하나님 - 1

 

여호와 체바욧의 하나님 - 1

여리고 성 정복을 앞두고 여호수아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던 중,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여호수아에게 자신은 여호와의 군대 장관 즉 여호와 체바욧으로 왔다고 말합니다. 여호와 체바욧이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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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예수의 다스림을 놓치게 되면 놓친 부분마다 사단의 놀이터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반면에 내 모든 영역에서 예수가 왕이 되면 사단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할 것이고 그때부터 우리는 완전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초자연적인 역사가 우리를 통하여 일어난답니다.   

 

 그리고 이 힘과 능력으로 왕 된 예수님은 우리가 어두움의 권세와 싸우기를 원하십니다(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딤전 6:12)

 

 성도에게 영적 전쟁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며 영적 전쟁은 우리에게 옵션이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받았으면 그 순간부터 즉시 어둠의 권세자와 싸우기 시작하는데 예수님은 이 모든 싸움에서 우리가 이기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왕 된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죽음이라고 하는 가장 큰 문제를 부활의 첫 열매로 간단하게 해결하여 버리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적의 진영으로 거침없이 진격하여 들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사단은 지금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최후의 발악을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알고 있기에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8)

 

 그러나 사단의 세력이 아무리 강해도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데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주님 오실 때가 임박했다는 것은 영적 전쟁이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는 영적 전쟁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예레미야 7장을 보면 선지자가 나라의 멸망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 피하는 길을 물을 때 하나님은 단 한마디로 안식일을 회복하라고 하십니다(렘 17:24-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다윗의 위에 앉는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렘17:24-25)

 

이 땅에서의 전쟁은 하늘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영적 전쟁의 연속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실 때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시면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9-20)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말씀은 하늘의 권세를 받은 너희들이 마귀가 잡고 있는 세상 한가운데로 가서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구원받을 백성을 더하라는 말씀입니다.   

 

 즉 구원받은 자는 방어 프레임이 아니라 공격 프레임으로 전환하여 영적 전쟁에서 공세를 취하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막강한 로마 세력의 한가운데로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뚫고 들어가 교회를 세웠고 결국 313년 밀라노 칙령에 의하여 로마는 복음화됩니다.  

 

 기억하십시오. 이제 우리의 신앙은 영적인 수비에서 영적인 공격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남은 자의 교회가 되고 첫 열매의 교회가 되기 위하여 예수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 능력으로 우리 주변에서부터 주의 백성들을 찾고, 사단에게 속아 넘어간 백성들을 찾기 원합니다.  

 

 주님은 한 생명이라도 더 건지기 위하여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은 그분의 능력과 보호하심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왕이 된 교회는 세상 끝날까지 어떤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승리하는 것입니다. 샬롬.

 

2023.02.08 - [십계명] -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 결론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 결론

안식일에 대한 모든 것의 결론입니다. 십계명이란 하나님께서 사랑이 넘치고 친절이 가득한 목소리로 친근하면서도 간결하게 우리에게 하시는 10마디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시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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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은 그분의 능력과 보호하심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는 세상 끝날 때까지 어떤 핍박 속에서도 반드시 승리합니다. 

 

 왕이신 주의 명령에 불순종하면서 임마누엘의 축복이나 여호와 이레, 여호와 닛시,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을 찾아도 하나님의 능력은 결코 나타나지 않습니다.   

 

 행동은 내 마음대로 하면서 주님만 함께하면 된다는 신앙은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신앙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혼자가 아니라 한 팀이 되어 영적 전쟁에서 싸워라는 말입니다(엡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6:13)

 

 악한 자를 대적하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 병사들이 함께 방패를 마주 붙이고 쏟아지는 적의 화살을 막아내며 전진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들은 징이 박힌 신발을 신고, 방패를 서로 붙이고 쏟아지는 불화살 공격에서도 칼을 들고 싸웁니다.   

 

 우리는 예수의 군대입니다. 모두가 하나 되어 믿음의 방패를 들고 강하게 버티며 완전히 이길 때까지 함께 싸워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는 혼자 싸우는 것이 아니고 함께 싸워야 하는 것이 영계의 제1법칙입니다. 서로 기도를 요청하고, 도움을 구하며, 둘씩 셋씩 짝을 짓고 기도하면 사단의 공격이 아무리 강해도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때는 사단이 최후의 발악을 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마지막 때가 될수록 더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사랑하며,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의 피, 예수의 DNA로 뭉친 전우들입니다. 그래서 함께하면 주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무한대로 우리에게 주십니다.   

 

 어렵고 힘들고, 살기가 빡빡하고 시험들 일이 많을수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기도를 요청하고, 격려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의 피로 뭉친 하늘의 DNA를 가진 하늘 동지들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사단은 우리가 공격하면 100전 100패 하기 때문에 영적 전쟁에서 싸우지 못하게 하고, 그냥 자기 자리만 지키고 있게 합니다.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은 절대로 패배하지 않을뿐더러 죽음이란 진지까지 무너뜨려 버렸기에 이미 모든 싸움을 이겨 놓았습니다. 죽음이 없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내 인생의 모든 영역의 부분마다 왕이신 주님께 드리십시오. 주님이 우리를 다스리면 자유를 주시고, 거룩한 부흥을 주시며, 치유로 우리 인생을 승리하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샬롬

 

2023.05.17 - [당신은 누구십니까? 000 이야기] - 왕의 왕 예수 part 1.

 

왕의 왕 예수 part 1.

예수님은 분명히 왕으로 오셨는데 어떻게 이 땅에서 초라하게 살다가 떠나셨을까요. 인간으로 오시더라도 로마제국의 왕자로 태어났다면 사람들은 예수를 왕으로 인정했을 텐데 너무나도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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