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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

엘 올람 אל עולם 하나님, 시간을 초월한 영원하신 하나님

by 빛결샘숲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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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람'이란 시간, 시대, 미래, 영원이란 뜻입니다.

 

'엘'이란 강하고 능력 있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엘 올람' 하나님이란 시간을 초월한 영원하신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엘 올람' 하나님은 창세기 21:22 이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창 21:22)

 

가나안 땅에 블레셋이 통치할 때 아비멜렉과 군대장관 비골이 그곳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과 화친을 맺기 위하여 찾아옵니다.

 

그 이유는 아비멜렉이 아브라함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고 그 하나님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브엘세바에서 화친을 맺고 아브라함은 에셀나무를 심고 브엘세바에서 '엘 올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립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하나님을 '엘 올람' 하나님을 부른 이유는 인간의 상식을 초월하여 자신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했기 때문이요, 영원하신 하나님을 한평생 의지하고 경배하며 살면 영원히 자신을 지켜주는 하나님이심을 아비멜렉을 통하어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도와주시는 분임을 내가 알았다고 고백합니다(창 21:22).

 

이사야 선지자는 '엘 올람' 하나님은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고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기진맥진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주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사 40:28-29).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 40:28-29)

 

신기한 것은 성경은 66권인데 이사야서는 6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사야서 안에 신약과 구약이 다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사야 40장은 구약성경 39권이 끝나고 신약 27권이 시작되는 장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야가 신약성서의 복음서에 정확하게 시작됩니다.

 

이것은 이사야 40:3과 마태복음 3:3이 똑같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사 40: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마 3:3)

 

구약 39권은 율법에 시달려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소망을 갖게 하려는 내용입니다.   

 

율법이란 자신의 의와 열심으로 구원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완전하게 사는 행위를 통하여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죄에 갇혀 있고, 영적 소망은 자꾸만 사라지며, 부활과 천국에 대한 확신이 사라짐을 스스로 압니다.

 

그래서 율법에 시달려서 자신 없어 하는 자들이나 율법에 시달려서 대충 신앙 생활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사 40:28에서 가르쳐줍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 40:28)

 

'엘 올람' 하나님은 낙심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피곤하고 쓰러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며 그의 명철은 끝이 없으신 분이기(사 40:28)에 그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안에 거하면 엘 올람 하나님의 능력과 힘이 독수리처럼 새롭게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샬롬.

 


이사야 40:28 말씀에서 엘 올람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셔도 피곤치 않고 지치지 않고 그의 명절은 한이 없다고 기록합니다.

 

이 말씀은 살다 보면 너무 지치고 소망이 없을 때, 몸과 마음이 지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엘 올람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를 다시 세워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엘 올람 하나님은 만세 전부터 계신 영원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엘 올람 하나님은 철저하게 숨겨져 있기 때문에 쉽게 알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알게 하는 마음을 주셔서(렘 24:7) 자신이 선택한 자에게 나타나 깨닫게 하시고 보여주십니다.   

내가 여호와인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렘 24:7)

 

그러나 선택받지 못한 자에게는 철저히 숨겨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려고 하여도 알 수가 없습니다.   

 

구원이란 하나님이 보여주실 때만 받을 수 있기에 사람의 지혜나 능력으로는 결코 구원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존재를 자신이 선택한 자에게는 정확하게 보여주십니다.  

 

'올람'이라는 말은 영원무궁함을 말하는데 원래 이 말은 '은밀하다, 숨기다, 감추다'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엘 올람 하나님은 숨겨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이란 하나님이 직접 보여주셔야만 가능하지 인간의 지혜로서는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는 전부 죄와 상관되어 있습니다. 내 삶의 어려움과 세상에 혼란까지 전부 죄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하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창세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하셨고 그가 바로 영원하신 '엘 올람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예수를 발견하고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나에게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 피로 선택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예정 속에 들어 있는 사람들이 됩니다(엡 3: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엡 3:11)

 

이 세상에 예수를 모르는 자는 없지만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라고 믿는 사람은 적습니다.   

 

교회를 다녀도 지식적으로 예수를 믿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가 엘 올람 하나님이심을 믿어지는 자는 엘 올람 하나님이신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만세 전부터 감추어진 영생을 얻게 됩니다.   

 

이런 사실조차도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에게 주셔야만 되기에 구원은 나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 속에서 은혜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샬롬.

 

https://youtu.be/s8O6FEmOHMQ?si=rqvUAo_RoFsriSt0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 아멘 (딤전 1:17)

 

예수님은 엘 올람 하나님이시기에 예수님 앞에서는 그 무엇도 숨길 수가 없고 죽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딤전 1:17). 

 

따라서 예수가 엘 올람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면 우리 역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만세 전부터 자기 백성을 선택한 이유는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따라서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영원 전부터 선택된 자에게 약속되어진 것입니다.

 

엘 올람 하나님께 감추어진 영생의 비밀을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자 완전한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영생이란 예수님이 영원한 분이심을 보여줄 때 믿으면 주어집니다.

 

예수님이 엘 올람이라는 것을 믿기 위하여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예수를 하나님께서 은혜로 믿게 하여 주실 때 그대로 믿으면 구원이 주어집니다.  

 

아브라함에게 엘 올람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을 보고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을 무시하거나 대적할 수가 없어 화친을 청합니다.

 

아비멜렉은 엘 올람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거짓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맹세로서 화친을 맺습니다.

 

아브라함도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영원하신 엘 올람 하나님을 부릅니다.   

 

아비멜렉은 한 때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취하려고 데리고 간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라를 절대 못 건드리게 하니 사라를 돌려보냅니다.  

 

그 후, 아브라함이 우물을 팔 때마다 그것을 빼았으면서도 하나님이 언제나 아브라함과 함께하심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엘 올람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를 건드리면 자신이 죽을 것 같아 화친을 청한 것입니다.   

 

그러니 엘 올람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든지 가슴에 印처럼 새기십시오.   

 

왜냐하면 엘 올람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언약이요 약속이요 레마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믿을 때, 그 말씀은 내 몸에 양약이 되고 나의 골수를 윤택하게 하여 주고(잠 3:8) 내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이 지켜주고 보호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잠 3:8)

 

엘 올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원수가 아브라함과 함께 하고 있는 영원한 하나님을 발견했을 때 그들이 두려워 화평을 청할 때 주어진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원수들이 나의 엘 올람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우리는 손해를 보더라도 그들과 적대적인 삶을 살지 말고 엘 올람 하나님이 나를 지켜 보호하고 있음을 믿고 그대로 하나님이 주신 삶을 누리며 살면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할 수 있으면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라고 하신 것입니다(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롬 12:18)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은 내 모든 삶을 항상 새롭게 하시는 엘 올람 하나님으로 역사하십니다.   

 

성경은 사람의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한다(잠 16:7)고 기록합니다. 샬롬.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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