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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닛시 하나님 (출 17:8-16) - 1

by 빛결샘숲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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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말렉은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선포한 최초의 나라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쟁을 선포했기에 하나님께 전쟁을 선포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에 대하여 역사에 기억이 없어지기까지 대대로 싸울 것을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을 대항하는 개인과 나라에 대해서는 그것이 없어질 때까지 하나님께서 영원히 전쟁을 선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아말렉은 어떤 자들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천하에 기억이 없도록 우리로 하여금 대대로 싸우라고 하셨을까요.

 

 아말렉과의 싸움은 르비딤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하지만 아말렉과의 싸움은 단순히 그 지역에서 일어난 물리적인 싸움 이상으로 이 싸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즉, 오늘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영적 전쟁은 아말렉과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훼방하다가 이 땅으로 쫓겨난 자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와 그의 몸 된 교회를 향한 사단의 공격은 세상 끝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아말렉은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의 손자 아말렉의 후손들입니다.

 에서는 야곱에게 보잘것없는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바꾼 순간부터 이것을 되찾기 위한 긴 싸움으로 이어집니다.

 에서가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바꾼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장자권을 우습게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우습게 본 에서에게, 에서는 영원한 진노를 받을 자로 기록됩니다(말 1:3-4).

 

 하나님은 항상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분이시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그 진노를 끝까지 그치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말렉은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멸시하는 사탄의 세력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아말렉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며 하나님의 거룩을 침해하며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아말렉은 약속의 씨가 누군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기에 약속의 씨를 결사적으로 없애려고 합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인 자기를 상하게 한다는 예언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창 3:15).


 사탄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이 복의 근원이 된다는 말이 무엇인지도 압니다. 그래서 사탄은 다시 오실 메시아와 그 길을 준비하는 하나님의 사람과 싸워 그들을 없애려고 합니다. 

 사탄은 바로를 충동질하여 이스라엘을 430년 동안 노예로 만들었고 모든 남자아이를 죽게 합니다.

 

 지금도 사탄은 하나님의 씨를 없애기 위하여 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싸우고 있습니다. 사탄은 다시 오시는 예수를 막기 위하여 예수의 사람들을 넘어뜨리고 변질시키되 특히 예수의 신부 될 자들, 왕 같은 제사장들의 사람을 절대로 그냥 두지 않습니다. 사탄은 이 세상의 힘과 권세를 가진 자들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각 시대마다 없애려고 했습니다.


 사탄은 모세가 태어나던 시대에는 모든 사내아이들을 죽였고, 모세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광야에서는 갖은 모략과 계략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사람이 사는 곳은 온 세상의 중심이 되고, 그 땅에서 약속의 씨가 나오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한 교회(땅)에 이스라엘을 못 들어 가게 하려고 모든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하여 길을 가로막습니다.

 

 르비딤 사건도 이런 싸움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아말렉과의 싸움은 단순한 전쟁이 아니고 천국과 지옥의 전쟁이요, 사탄의 지배를 받는 자와 영원한 왕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자와의 싸움입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에는 어떤 경우에서라도 단 한 번도 지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지는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아말렉과의 싸움은 내가 하나님 편에 서느냐, 사탄 편에 서느냐의 싸움이기에 절대로 아말렉과의 싸움에서는 지면 안됩니다. 샬롬.

 

부활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사단의 세력인 아말렉은 여자의 후손을 그냥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자의 후손들은 죽어도 산답니다.


 아말렉은 민수기 14장에서 처음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광야로 되돌아가라고 합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졌기 때문이요, 그들의 계략에 걸려 계속적인 불신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매 순간마다 아말렉과 싸우지만 저들은 숨어있다가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약해지면 항상 뒷부분을 치고 들어와 공격합니다.

 

 가나안 땅에서 400년이 지난 후 사울 왕 때 다시 아말렉이 나타나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아말렉은 하나님의 불구대천 원수이기에 하나님은 사울 왕에게 아말렉과 싸워 완전히 진멸하라고 합니다.

 

 거룩한 전쟁이란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는 전쟁이기에 사울은 이 싸움에서 대승리를 합니다. 하지만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두고 전리품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자기 것으로 숨겨둡니다. 그러자 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거역한 사울에 대하여 진노하고 자신의 손으로 아말렉 왕 아각을 죽여 버립니다.


 그 후 다윗과 그의 군대가 전쟁을 하고 있는 동안에 아말렉은 시글락에 있는 다윗의 집을 공격하여 마을 전체를 불태우고 약탈하고 사람들을 붙잡아 갑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알고 그들을 쫓아가 죽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지만 400여 명의 아말렉 사람들은 도망갑니다.


 히스기야 왕 때 시므이 사람들이 아말렉과 전쟁하여 거의 모든 사람들을 전멸시켰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또 도망갑니다. 문제는 그때 남은 소수의 아말렉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영적 실체들이 지금까지 전 세계에 퍼져 각 시대마다 나타나 하나님의 사림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말렉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망하게 하고, 페르시아 시대에는 하만이 사로잡혀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완전히 박멸하려는 거대한 음모를 꾸밉니다.

 

 하만은 아말렉 사람으로 아각이라고 하는 왕의 혈통입니다. 아말렉의 모든 왕들은 애굽의 바로처럼 아각이라는 이름을 가집니다. 그래서 하만은 유다인의 대적자가 되어 이교도의 왕을 이용하여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 죽이려고 합니다(에 3:10-13).

 

 이 일은 겉으로 보면 하만이 자기에게 무릎 끓지 않는 모르드개와 싸움을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약속의 씨가 오는 통로인 이스라엘 자체를 완전히 없애려는 사단의 계획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삶 자체가 아말렉과의 싸움입니다.

 

 사탄은 항상 내가 약할 때마다 아말렉이라는 형태로 나타나 하나님의 씨, 언약의 통로가 되지 못하게 싸움을 겁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끊임없는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단 한순간도 패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은 하나님이 싸워주시는 거룩한 전쟁, 즉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샬롬.

 


 이스라엘에 대한 아말렉의 최초 공격은 무방비 상태 있는 이스라엘을 향한 기습 공격으로 시작됩니다.
 아말렉은 광야 길을 걷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영적으로 처지고 약한 사람들을 공격하여 죽입니다.

 어느 날 다시 아말렉이 공격하여 올 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너는 나가서 싸워라, 나는 산에서 기도하겠다'라고 하고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아말렉과 전투하는 모습을 보고 모세는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출 17:9).


 이스라엘은 전투 경력이 전혀 없는 목공들이요, 벽돌 제조공들입니다. 무기도, 방패도, 없고 제대로 군사 훈련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전쟁 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여야 할 것은 우리 원수들이 홍수처럼 밀려올 때 하나님께서는 조건을 보고 싸우지 말고 믿음으로 싸우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우리의 싸움에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지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깃발을 들어주시기 때문에 이때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조건과 환경을 보고 싸우면 불신앙의 빠져서 적에게 굴복하여 적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우리가 꼭 기억하여야 할 것은 조건과 환경을 보고, 이 문제는 내가 감당할 수 없다고 포기하여 버리면 문제의 종이 되고 적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문제 앞에서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여도, 현실 앞에서는 항상 투덜 되고 불평하는 오합지졸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 있지만 조금만 어려우면 믿음의 모습이라고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 한심한 자들입니다.

 

 생각하여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늘 함께 하시며, 때로는 기적으로 늘 필요를 따라 모든 것을 채워 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위기가 오면 당황하고 의심하고 불신합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를 하나님은 자기 군사로 삼으시고 믿음으로 싸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약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강한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샬롬.

 


 사단은 어느 시대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려고 깨어있는 여자의 후손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무너뜨리려고 계략을 세워 접근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말렉이라는 사단의 씨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없애려고 하여도 절대로 이 땅에 거룩한 그루터기들인 남은 자들을 없애지 못합니다.

 

 페르시아 때에도 에스더라는 여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왕의 마음을 돌이켜서 유대인은 한 명도 죽지 않고 오히려 이를 계획한 하만이 모르드개를 처형하려고 만든 교수대에서 죽고 맙니다.

 

 마지막 때도 계시록 12장에 보면 이 땅에 마지막 7 재앙이 쏟아져도 여자의 후손들은 피난처에서 끝까지 지킴을 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있는 것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지금은 마귀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때이며, 구약의 모든 역사와 신약의 역사 속에 나타나는 영적 전쟁이 실제로 전쟁과 환난과 질병으로 세상에 나타나고 있는 시대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건들을 정확하게 보는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는 아말렉이 하나님의 씨, 즉 여자의 후손을 막고, 죽이고, 없애려는 무서운 계략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도록 먼저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들고 계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고 어두움에 속한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의 악한 영들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엡 6:12).


 영적 거대한 전쟁, 아말렉의 어떤 공격과 시험에서도 패하지 않도록 모세처럼 기도의 두 손을 들고 여호수아처럼 아말렉과 싸워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우리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들고 우리 승리를 위하여 서 계십니다......... 샬롬.

 

2023.01.21 - [하나님의 이름] - 여호와 닛시 하나님 (출 17:8-16) - 2

 

여호와 닛시 하나님 (출 17:8-16) - 2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는 산에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출 17:11). 이것은 악한 세력과 싸워 이기려면 반드시 강한 중보기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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