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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체바욧의 하나님 - 2

by 빛결샘숲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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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 땅을 정복하려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은 광야와 가나안 땅의 경계선입니다. 요단강을 건너지 못한 자는 광야에서 선택받아 놓고도 다 죽어버렸지만 요단강을 건넌 자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을 받으려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내게 이루어지려면 반드시 나의 요단강인 불평, 불순종, 거역, 의심, 자아, 자존심, 탐욕, 음욕, 게으름, 습관적인 죄 같은 것들을 완전히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엄청난 여리고 성이 가로막혀 있는 것을 통하여 가르쳐줍니다.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받지 못하게 사단이 준비한 최후의 성입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위하여 깊은 고민을 하면서 길을 걸어가다가 여호와의 군대 장관, 여호와 체바욧을 만납니다.

 

 여호와 체바욧이란 언약의 성취를 향하여 순종하며 달려갈 때, 주의 백성들을 도와주고 지켜주기 위하여 하나님이 보내신 하늘의 천군들, 천사장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요단강을 건너고 할례를 받은 자들에게 큰 일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이 보내신 능력의 천사들입니다.


 그런데 요단강 건넌 후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할례를 받은 후 백성들에게 이제는 유월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유월절은 40년 전 출애굽하기 전 날, 하나님께서 애굽의 모든 첫 것을 죽일 때 이스라엘은 양을 잡아 그 피를 문 좌 우 설주에 바름으로 죽음의 재앙이 떠나가고 안전하게 지킴 받고 보호받은 날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유월절이 시작되는 그달 2월 14일을 새해로 시작합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41년째 되는 오늘, 여리고 성의 정복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이것은 유월절을 지키면 여리고 성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에굽에서처럼 내가 너희들을 지켜주고 이기게 하여 주겠다는 계시입니다.  


 유월절이 시작되면 제물로 사용한 어린양의 피를 제사장이 용기에 담으면 대제사장이 우슬초를 그 피에 적셔 사람에게 뿌리므로 온 이스라엘 사람들의 죄가 사함 받습니다. 이것은 죄가 주는 모든 저주에서 해방되기 위함입니다.

 모세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의 배역과 불순종에 대하여 가슴 아파합니다.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에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순종하는 저들이 자신이 죽고 난 다음에는 저들의 신앙이 어떻게 변할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걱정과 염려대로 모세가 죽고 난 뒤 이스라엘은 힘들고 어려우면 불평과 불만하며 지도자 여호수아를 대적합니다. 그리고 지도자인 여호수아도 완전하지 못합니다. 어려울 때마다, 인간적인 깊은 배신과 실망이 밀려올 때마다, 여호수아 역시 의심하고 괴로워합니다.  


 그러니까 여리고 성 전투 앞에서 모두가 불완전하고 하나님의 큰 역사를 받아 승리하기 위하여 준비된 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큰 일을 준비할 때마다 실패하고 막히고 어려운 이유는 숨겨진 죄 때문입니다.  

 

 죄 문제는 광야에서 전부 없애고 나의 요단강을 건널 때 전부 씻어 버려야 하는데 사실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광야를 통과하고 요단강까지 건넜지만 여호수아를 비롯한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죄로 인한 두려움, 불순종, 배은망덕, 불평, 의심 같은 것들이 깊이 숨어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일으키려면 숨겨진 모든 죄의 문제가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월절을 지켜라는 것입니다.  


 유월절 행사의 가장 큰 핵심은 제물의 피를 뿌려 죄의 저주에서 벗어나는 것, 그래서 어린양의 피, 즉 보혈로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를 보면 예수께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셨기에 예수의 피뿌림을 받은 자는 죽은 행실에서 깨끗함을 받고 죽은 양심을 살린다고 기록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는 죄가 주는 모든 절망, 실패, 아픔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고, 죄책감까지 깨끗하게 씻음 받아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는 주인공이 되게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피뿌림이 있는 사람에게는 죄를 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모든 힘과 능력과 기업을 허락하십니다.  


 우리의 삶은 매 순간이 영적 전쟁입니다. 따라서 내 삶의 모든 장애물을 뚫고 승리하려면 반드시 어린양 예수의 피로 내 모든 죄가 씻음 받고 사함 받아야 합니다.

 

 예수의 피,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오늘, 내 안에 숨겨진 모든 죄의 요소인 죄책감, 자신감 없음, 두려움, 환경의 악조건, 불신과 거역함을 씻어 버리고 그 자리에 주님의 힘과 능력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건넌 후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할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를 받아 하늘의 능력에 함께하고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인하여 안전을 보장받습니다.

 

 그리고 할례 받고 유월절을 지킨 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체바욧을 보내어 앞으로도, 어떤 문제나 장애물이 있으면 먼저 가서 제거하여 주기 위하여 우리 앞에서 칼을 들고 서 계십니다.  

 

 마하나임 군대가 야곱의 길을 지켜주고 불말과 불병거가 엘리사를 지켜 주었듯이 여호와 체바욧 하나님이 오늘부터 우리의 길을 지켜주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매 순간마다 영적 할례와 예수의 피 뿌림 문제로 나의 숨겨둔 모든 죄와 죄가 주은 불완전한 것들이 확실하게 처리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여리고가 있습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살아가지 못하게 단단한 벽으로 둘러싸고 있는 사탄의 견고한 진이 있습니다. 나쁜 습관이나 정욕이나 자아, 자존심 같은 것도 되겠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무너뜨리고 실패하게 하는 나의 여리고 성이 버티고 있습니다.

 

 나의 여리고 성은 내 안의 쓴 뿌리입니다. 자제하지 못하는 성품, 교만, 허영, 불평, 불만, 나약함 같은 것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신 놀라운 축복들을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여리고 성은 우리 힘으로는 절대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강한 여리고성을 보고 전부 낙담했고 그 성을 공격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나의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내 안의 여리고와 공존하게 되면 내 인생은 실패하고 영, 육의 죽음으로 비참한 인생으로 끝이 나고 맙니다.  

 

 가끔씩 주님으로부터 엄청난 하늘의 능력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한순간에 넘어지고 무너지는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여리고라고 하는 잘못된 성을 그냥 두었기 때문입니다. 원망하는 마음, 성령의 언어가 아닌 말, 정직하지 못한 삶이 계속 이어지면 어느 순간에 하나님의 영은 떠나버리고 맙니다.  

 

 예수 믿으면서도 기쁨과 평안, 안식의 없는 자들은 전부 여리고 성에 막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이 없는 자는 스스로 여리고성을 결코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을 보면서 몇 날을 고민하며 괴로워합니다. 사람들은 많지만 칼과 창도 없고, 훈련받은 사람도, 군사 지도자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야만 하나님이 약속한 땅을 취할 수가 있기에 혼란과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40년 동안 여기까지 달려오면서 수십만 사람들이 죽었는데 바로 눈앞에서 여리고성 때문에 막혀버렸습니다. 여호수아는 갑자기 서러움이 북받쳐 오릅니다.  

 

 이런 고민으로 길을 걷다가 갑자기 누군가 칼을 든 자가 자기에게 달려듭니다. 여호수아는 누구냐고 소리를 지르며 싸울 준비를 할 때 그 사람은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 여호와 체바욧로 왔다고 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는 누구의 편도 아니고 여리고 성과 싸우기 위하여 왔다는 말입니다.  

 

 즉 여리고성의 싸움은 너와 이스라엘의 문제가 아니라 여호와와 사탄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내 인생의 승리의 열쇠는 나의 싸움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으로 하나님이 이기게 하심으로 주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위하여 요단강을 건넜고 할례를 받았으며 유월절 보혈의 피로 죄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감당치 못 할 일이 내 잎에 딱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의 싸움은 나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는 하나님의 싸움임을 기억하십시오.  

 

 나의 여리고성, 하나님의 모든 언약의 성취를 가로막는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내 앞서 칼을 들고 서있는 여호와 체바욧의 역사가 있는 은총의 주인공이 되도록 사모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순종만 하면 즉,
1. 나의 요단강을 분명하게 건너고
2. 할례를 받음으로 나의 육적 힘을 전부 포기하고
3. 유월절 어린양의 피(=예수의 피)로 죄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나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우리 앞서 칼을 들고 여호와 체바욧 하나님으로 서 계신답니다... 샬롬.​


  이스라엘이 광야 40년을 돌고 있을 때 마귀는 저들의 광야생활은 가나안 땅에 들어오는 과정임을 알고 가나안 땅 입구에 난공불락 성 여리고를 쌓습니다. 따라서 여리고 성은 단순히 강한 성이 아니라 여자의 후손이 약속의 땅에 와서 자손을 낳지 못하게 막아 메시아가 오는 길을 막는 사탄이 세운 최후의 성입니다.  

 

 내가 정말 끊기 힘든 죄의 문제는 사단이 내 안에 하나님 영, 하나님의 씨가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세워 놓은 강한 여리고성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탄은 나의 가장 취약한 부분에 강한 여리고성을 세워 놓고 이것을 넘지 못하게 합니다. 즉 주님의 충만함이 내게 임하지 못하도록 사탄은 여러 가지 전략을 세우고 내게 여리고 성을 쌓아놓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충만함을 받기 원하여 깊은 영적 갈등을 가지고 주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는 여호와 체바욧 하나님으로 나타나십니다. 그러나 이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모든 주의 약속이 나에게 성취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의 요단강을 건너야 하고, 할례를 받아야 하고,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나의 요단강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만 건널 수가 있고, 할례를 통하여 철저하게 내 생각과 판단과 육의 방식을 버리는 삶이 증명되고 예수의 피뿌린 옷이 순결함으로 입혀져 있어야 여호와 체바욧 하나님이 역사합니다.  

 

 요단강 건넘, 할례라는 언약 백성의 증표, 예수의 보혈, 이 세 가지 인침이 우리에게 확실하게 있는 사람은 어떤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이의를 달지 않고 그대로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언약의 성취를 위하여 세 가지 증표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의 체바욧은 여리고성 땅 밑에서 그 성을 무너뜨릴 준비를 하십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여리고성을 한 바퀴씩 돌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어떻게 칼과 창, 활을 사용하지 않고 이 강한 성을 이길 수 있겠느냐고 의심과 불평과 불만을 했을 것입니다.  

 

 일주일 동안 돌아도 하나님이 움직이고 일하시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대로 그들은 매일 행진하고 저녁에는 법궤와 함께 안식합니다.  

 

 그러다가 칠일째 되는 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성을 돌 때 나팔을 불며, 크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큰소리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수십 년 동안 견고했던 여리고 성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립니다. 이런 엄청난 일이 어떻게 일어났을까요.  

 

 그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자신의 상식과 생각에 맞지 않고 의심과 불평과 불만이 있어도 말없이 순종했습니다.  

 

 그들은 매일매일 주의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고 밤이 오면 법궤와 함께 안식했습니다.  

 

 그러다가 칠일째 돠는 날, 큰소리를 외치라고 했을 때 모든 제사장들과 백성들이 큰소리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나 한순간에 여리고 성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내 안의 여리고, 내 인생의 여리고는 절대로 내 힘으로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이것을 무너뜨리려면 내 생각과 지혜에 맞지 않더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 체바욧 하나님이 무너뜨려 주십니다.  

 

 여리고 성은 믿음과 순종에 의한 여호와 체바욧 하나님의 역사만이 무너뜨릴 수기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호와 체바욧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늘 우리 앞길에 서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방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온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연습을 군인들의 제식훈련처럼 매일 하십시오.  

 

 그러다 보면 주의 때에 한순간에 나의 영, 육간의 여리고성은 무너지고 맙니다.  

 

 기억하십시오. 말씀에 순종한다고 해서 금방 하나님의 역사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요단강을 건넌 자, 언약 백성의 증거로 할례를 받은 자, 유월절 어린양의 피뿌림을 입은 자에게는 반드시 여호와 체바욧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므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것을 누리게 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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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 [하나님의 이름] - 여호와 체바욧의 하나님 - 1

 

여호와 체바욧의 하나님 - 1

여리고 성 정복을 앞두고 여호수아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던 중,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여호수아에게 자신은 여호와의 군대 장관 즉 여호와 체바욧으로 왔다고 말합니다. 여호와 체바욧이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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