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8:15-17절을 보면 의인의 장막에는 여호와의 오른손의 권능이 있으므로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의인의 장막에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시 118:15-17)
이 말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단순히 찬양하는 인간적이고 혼적인 예배나 찬양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의 예배와 영적 찬송이 나의 적을 이긴다는 고백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과 유업을 받으려 하고 사단은 이것을 방해합니다.
이것의 기준이 바로 찬양과 기도와 예배랍니다.
그래서 여호사밧 왕은 전쟁을 할 때에도 맨 앞에 하나님의 찬양대룰 앞세워 나갔고 바울과 실라도 감옥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므로 옥문이 열리는 기적을 체험합니다.
생각하여 보십시오. 도대체 어떤 찬양과 기도를 드렸기에 전쟁에서 이기고 옥문이 열렸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을 하십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다윗은 하나님의 깃발을 들고 자신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구합니다(시 20:5)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시 20:5)
이런 모습을 가르쳐서 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 같이 엄위한 여자 같다(아 6:10)고 고백합니다.
즉 주님의 신부는 군대같이 강한 용사라는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을 싸워 이길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 즉 레마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기도와 감사와 희락이 넘치는 찬양뿐 이랍니다.
그러니 어떤 경우에서라도 혼적인 말 즉 정욕적인 말 같은 것이 주님의 귀에 들어가지 않게 하십시오.
사단이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우습게 보지 않게 하고 내가 알고 있는 성경구절이나 찬양과 기도가 확실하지 못하여 오히려 나를 공격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심겨진 레마가 되게 하십시오.
이것만이 하늘의 복을 이 땅에서 우리가 유업으로 받아 승리하다가 마지막에는 들림 받거나 부활하는 최종 승리자가 되는 길이랍니다......... 샬롬
2023.02.05 - [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 안식일과 성막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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