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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족보에서 제외된 왕, 아하시야 여호사밧은 북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 아달랴와 자기의 아들 여호람(요람)과 결혼시켜 아들을 낳고 아하시야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아하시야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붙잡았다,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입니다. 문제는 나중에 그가 남유다의 6대 왕으로 등극하지만 여호람과 아달랴의 영향을 받아 악한 왕 아합의 길로 행하여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늘 죄를 짓고 사는 악한 왕이 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 아하시야가 왕위에 있을 때 계속적으로 아합의 집에서 우상숭배 하던 것을 아하시야에게 가르쳤고 그것을 섬기도록 충고하고 조언하면서 절대적으로 악한 영향을 끼친 자입니다(대하 22: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 모친이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대하 .. 2023. 6. 23.
알파(Α)와 오메가(Ω)이신 예수님 - 2 예수님은 모든 것의 시작과 마지막인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언가 시작해서 어느 정도 궤도의 오르기까지는 엄청난 힘이 듭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처음 시작하신 분입니다. 지구뿐만 아니라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냥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을 정도로 창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지혜와 힘과 능력이 없으면 안 됩니다. 무엇이나 목적 없이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집은 사람이 들어가 살기 위해서, 차는 타고 다니기 위하여 만듭니다.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이 좋은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셨습니다. 천지 만물을 지으신 것이나,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것도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알파.. 2023. 6. 21.
알파(Α)와 오메가(Ω)이신 예수님 - 1 알파(Α)와 오메가(Ω)는 헬라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입니다. 따라서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면 하나에서 열까지의 모든 것을 말합니다. 오래전, 명문대에서 박사학위를 다섯 개나 가진 어느 크리스천은 나는 배우면 배울수록 얼마나 무식한지 알게 되고 하나님의 지혜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지식도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갈 수가 없다는 고백입니다. 우리가 볼 때 많이 있어도 예수님이 없다 하면 없는 것이고, 없어도 예수님이 있다 하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가본 적이 없지만 예수님이 있다고 하니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속에는 주님 외에 다른 어떤 신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만들어낸 거짓 신을 하나님은 가장 싫어하십니다. 우상은.. 2023. 6. 20.
성막의 설계도 성막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십니다. 따라서 성막을 시공할 때는 정확하게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대로 지어져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은 몇 번이나 강조하십니다(출 25:9,40, 26:30).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찌니라(출 25: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찌니라(출 25:40)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찌니라(출 26:30) 성막은 300평 정도의 마당에 60개의 기둥에 2.25m의 하얀 세마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기대와는 달리 별 볼품이 없습니다. 성막에 들어가려면 10m의 휘장이 쳐있는 동쪽 문으로 들어갑니다. 성막에 들어서면 놋쇠로 만든 번제단이 있고 놋제단과 성소 사이에는.. 2023. 6. 15.
제사의 중요성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바쳤던 사건은 우리에게 귀한 진리를 가르쳐줍니다.  첫째는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포기할 때 하나님이 영안을 열어주신다는 사실이고 두 번째는 구원은 여호와 이레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형식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희생제물로 드리는 순간부터 이미 이삭은 하나님께 드려진 자로 죽은 자였습니다.  실제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이기 위하여 마지막 순간에는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생각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칼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온 마음을 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하나님께 물질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는 그 물질 속에 내 영혼, 내 심령, 나의.. 2023. 6. 12.
가장 귀한 복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귀한 축복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하려면 반드시 속죄함이 있어야 되고 속죄함을 통한 정결함과 순수함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야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예배(제사)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으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순수한 관계가 회복되어 화목함이 회복되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하나님의 생명이 넘쳐나는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제사)이 자신의 최고의 복이라고 고백합니다(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시 73:28) 하나님은 고난이 오면 즉시 하나님께로 가장 가까이 오라고 하십니..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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