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1 임마누엘 하나님 - 1 우리 삶 자체는 영적 전쟁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 싸움은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으로 에덴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세상 끝날까지 이어집니다. 선악과 사건 이후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뱀에게 분명히 말씀합니다. 어느 날 태어난 여자의 후손과 너는 원수가 되고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지만 그는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창 3:14-15). 이때부터 사단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는 모든 아이를 주목합니다. 자신의 모든 계획을 파괴시킬 아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각 시대마다 주의 이름으로 태어나는 자, 선택된 자, 예언자, 경건한 자를 끊임없이 넘어뜨리거나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예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날 나라마저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사탄은 예수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는 .. 2023. 1. 19. 여호와 체바욧의 하나님 - 2 가나안 땅을 정복하려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은 광야와 가나안 땅의 경계선입니다. 요단강을 건너지 못한 자는 광야에서 선택받아 놓고도 다 죽어버렸지만 요단강을 건넌 자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을 받으려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내게 이루어지려면 반드시 나의 요단강인 불평, 불순종, 거역, 의심, 자아, 자존심, 탐욕, 음욕, 게으름, 습관적인 죄 같은 것들을 완전히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엄청난 여리고 성이 가로막혀 있는 것을 통하여 가르쳐줍니다.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받지 못하게 사단이 준비.. 2023. 1. 18. 여호와 체바욧의 하나님 - 1 여리고 성 정복을 앞두고 여호수아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던 중,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여호수아에게 자신은 여호와의 군대 장관 즉 여호와 체바욧으로 왔다고 말합니다. 여호와 체바욧이란 이스라엘을 위하여 천군 천사들에게 칼을 들어 싸울 준비를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러면 여호수아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은 그에게 체바욧 하나님으로 나타났을까요.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싸우기 위하여 일어선 자요,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걸리는 것을 제거하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사람입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을 속박하는 모든 장애물을 넘어뜨리고 모든 악한 영적 세력을 제거하기 위하여 고민하며 몸부림쳤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하여 목숨 걸고 여호수아처럼 고민하고 싸우려고 하는 .. 2023. 1. 18. 여호와 치드케누 하나님 (렘 23:5-6) - 2 여호와 치드케누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임하자 이사야는 자신이 행한 모든 일은 의가 아니고 자신이 행한 의로운 일들마저 부정한 것임을 발견합니다. 이사야는 겸손하고 정확하고 확실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보니 자신은 무력하고 생명마저 없는 죽은 자에 불과했습니다. 이사야는 자신이 의로운 줄 알았는데 막상 하나님 앞에 서보니 자신의 의와 자랑은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것 밖에 되지 않아 오직 하나님 만이 자신의 의라고 고백합니다(사 45:23 ,24). 그래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의를 받은 자는 오직 하나님만 자랑하고 노래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사람이 어떻게 진정한 의를 얻는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는 그날이 오면 악한 것은 치명타를 입고 그날을 .. 2023. 1. 18. 여호와 치드케누 하나님(렘 23:5-6) - 1 대개 사람들은 정직하고 착하고 도덕적으로 바로 살고 악과 유혹과 상관없이 온유하고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착한 사람들을 가르쳐서 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성경을 많이 알고 많은 봉사를 하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떤 목사님은 끊기 힘든 죄를 힘들게 끊고 난 뒤에 이제는 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에 다시 유혹에 들어왔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가 내게 없으면 사람의 어떤 의도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쓰임 받고 버림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가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힘들게 죄를 극복하고 거룩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곧 다시 유혹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것을 늘 체험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영적인 사람들은 아무리.. 2023. 1. 18. 여호와 로이(목자) 하나님 - 2 우리가 주님의 양이 분명하면 목자이신 주님께서는 절대로 우리를 잘못된 길에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주님은 때때로 우리를 주의 품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그분의 품에 안으시고 어둡고 좁은 터널이라도 건너가십니다. 주님께서 왜 가끔 우리에게 힘든 시간을 허락하실까요. 우리가 가진 육적 꿈과 계획을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에 서서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을 회복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낙심하기도 하고 실의에 빠지기도 하고, 혼란에 빠지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평강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찾아오시고 일으켜 세워 주시고 상처를 깨끗이 씻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어려움을 당하는 자신의 슬픔을 내려놓고 탄식합니다. 그러다가 발.. 2023. 1. 1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