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나님의 이름24 여호와 이레 하나님 -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약 17년 정도 흘렀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내가 지시하는 산에서 번제로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즉시 순종하여 삼일 길을 걸어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결박하고 제단에 묶어 칼을 들어 죽이려고 할 때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이 일을 막으시면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십니다(창 22:13, 14). "여호와 이레"란 ‘나타난다’의 뜻으로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역사와 시간, 사건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말합니다. "여호와 이레"란 하나님이 내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는 말이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은 반드시 경험한 자만이 고백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아브라함 역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경험하고 난 다음.. 2023. 1. 26. 여호와 이레 하나님 (창 22:2) - 1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고 있을 때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엄청난 요구를 하십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이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곧 번제 할 나무를 쪼개고 나귀에 싣고 두 사환과 함께 모리아 산으로 이삭을 데리고 갑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먼저 기억하여야 하는 것은 번제로 드릴 나무는 모리아 산에 가서 준비할 수도 있고, 가면서 준비할 수도 있는데 왜 힘들게 미리 준비하여 갔느냐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있는 곳에서 모리아 산까지는 약 8- 90킬로 떨어진 곳으로 걸어서 약 삼일 길이 되는 먼 곳입니다. 이토록 먼 거리를 왜 미리 나무를 힘들게 준비하여 가지고 갔을까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준비성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를 너무나 준비 없이 드리고.. 2023. 1. 25. 엘 샤다이 (אל שדאי)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처음에는 엘 엘론(אֵ֣ל עֶלְי֔וֹן) 하나님으로, 즉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시험과 힘든 환경을 이기는 힘과 어떤 마귀의 공격에도 이길 힘이 하나님께 있고 모든 물질적인 축복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엘 엘론의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시기에 나에게는 우연이나 재수나 운명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과 나를 지으셨기 때문에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엘 엘론의 하나님으로 나타나 네게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말을 했지만 아브람에게는 실질적으로 자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라의 말대로 하갈을 취하여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아브람은 이스마엘.. 2023. 1. 24. 엘 엘론(אֵ֣ל עֶלְי֔וֹן)의 하나님 창세기 14장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일어났던 전쟁을 기록합니다. 적의 왕들이 연합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그들은 소돔의 성울 침략하여 모든 재물을 약탈하고 롯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끌고 갑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이 전쟁 포로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무려 200km를 쫓아가서 그들과 싸워 모든 전리품을 취하고 사로잡힌 사람들을 구출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하여야 될 것은 아브라함은 롯의 가족만 구원하려고 했는데 소돔, 고모라에서 잡혀간 모든 사람까지 구출했다는 것입니다. 왜 아브라함은 소돔의 모든 사람들을 다 구원했을까요. 알다시피 소돔 고모라는 엄청난 성적 타락으로 말미암아 곧 하나님으로부터 심판받을 장소입니다. 그런데 소돔 고모라의 성적 타락이 포로로 잡혀 간 사람들.. 2023. 1. 24. 여호와 닛시 하나님 (출 17:8-16) - 2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는 산에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출 17:11). 이것은 악한 세력과 싸워 이기려면 반드시 강한 중보기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을 때 '왜 우리는 이런 표적을 할 수 없느냐'라고 물으니 주님께서는 "말씀과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타날 수 없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막 8:28-29). 모세가 팔을 들고 기도할 때에는 여호수아가 싸움에서 이깁니다. 그러다가 팔이 너무 아파 기도가 중단되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론과 홀이 모세가 두 손 들고 기도하는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두 손을 붙들어 세워줍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우리 원수들이 내 발등상에 있기까지 기도하는 손을 내리지 않습니다(히 10:12,1.. 2023. 1. 21. 여호와 닛시 하나님 (출 17:8-16) - 1 아말렉은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선포한 최초의 나라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쟁을 선포했기에 하나님께 전쟁을 선포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에 대하여 역사에 기억이 없어지기까지 대대로 싸울 것을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을 대항하는 개인과 나라에 대해서는 그것이 없어질 때까지 하나님께서 영원히 전쟁을 선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아말렉은 어떤 자들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천하에 기억이 없도록 우리로 하여금 대대로 싸우라고 하셨을까요. 아말렉과의 싸움은 르비딤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하지만 아말렉과의 싸움은 단순히 그 지역에서 일어난 물리적인 싸움 이상으로 이 싸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즉, 오늘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영적 전쟁은 아말렉과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2023. 1. 2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