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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24

여호와 닛시 하나님 (출 17:8-16) - 2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는 산에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출 17:11). 이것은 악한 세력과 싸워 이기려면 반드시 강한 중보기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을 때 '왜 우리는 이런 표적을 할 수 없느냐'라고 물으니 주님께서는 "말씀과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타날 수 없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막 8:28-29). 모세가 팔을 들고 기도할 때에는 여호수아가 싸움에서 이깁니다. 그러다가 팔이 너무 아파 기도가 중단되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론과 홀이 모세가 두 손 들고 기도하는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두 손을 붙들어 세워줍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우리 원수들이 내 발등상에 있기까지 기도하는 손을 내리지 않습니다(히 10:12,1.. 2023. 1. 21.
여호와 닛시 하나님 (출 17:8-16) - 1 아말렉은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선포한 최초의 나라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쟁을 선포했기에 하나님께 전쟁을 선포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에 대하여 역사에 기억이 없어지기까지 대대로 싸울 것을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을 대항하는 개인과 나라에 대해서는 그것이 없어질 때까지 하나님께서 영원히 전쟁을 선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아말렉은 어떤 자들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천하에 기억이 없도록 우리로 하여금 대대로 싸우라고 하셨을까요. 아말렉과의 싸움은 르비딤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하지만 아말렉과의 싸움은 단순히 그 지역에서 일어난 물리적인 싸움 이상으로 이 싸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즉, 오늘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영적 전쟁은 아말렉과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2023. 1. 21.
여호와 라파 하나님 - 2 광야 40년을 다녔던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만나, 메추라기, 생수 사건, 구름기둥, 불기둥, 불뱀사건, 그리고 전쟁에서의 승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 모든 기적들은 노예근성에 찌들어 있는 이스라엘 속에 있는 마라 근성을 제거하고 제대로 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치료는 일상생활 중에서 늘 먹고 마시는 것으로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먹고 마시는 사건이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요, 기적인데도 저들은 감사가 없습니다. 툭하면 불평하고 불만하고 원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께서 비천한 노예로 있던 저들을 하나님이 백성으로 불러내셨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마라의 뿌리를 가진 자를 불러내셨으니 이것을 하나님이 치료하여 주셔야 .. 2023. 1. 20.
여호와 라파 하나님 - 1 홍해 바다를 육지처럼 건너게 된 사건을 눈으로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크게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보고 약속의 땅을 향하여 찬양하며 감사하며 힘차게 광야 길을 걸어갑니다. 그런데 광야로 나온지 사흘만에 양식은 떨어지고 목이 너무 마르다 보니까 한순간에 그들은 찬양과 감사 대신에 깊은 절망에 빠져 버립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앞에 있는 물을 발견하고 허겁지겁 뛰어가 물을 마시는데 그 물은 너무나 쓰서 먹을 수가 없는 물, 마라, 즉 쓴 물 이었습니다(출 15:23). 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것과 마실 것의 부족으로 불평과 불만이 터져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부터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엄청난 일을 하신 것을 직접 눈으로 보았던 사람들 입니다. 무엇보다도 애굽에 .. 2023. 1. 20.
임마누엘 하나님 - 2 임마누엘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 7장에 나타납니다. 르신과 베가는 유다를 급습 하여 유다 왕을 없애고 자기 사람을 세우기 위하여 이방인들의 왕을 부추겨서 예루살렘을 공격합니다. 이때 유다의 왕 아하스는 형편없이 악한 왕입니다. 사단은 아하스가 악한 왕이지만 다윗의 혈통이기에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여자의 후손이 그 몸에서 나오지 않도록 르신과 베가로 하여금 유다를 공격 하여 아하스를 포로로 잡아가고 자기 사람을 유다의 왕위에 올리려고 합니다. 절대로 내 마음의 왕좌에서 예수를 사단에게 빼앗겨 사단의 지배를 받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르신과 베가는 유다의 모든 지역을 다 점령합니다. 얼핏 보면 하나님이 아하스가 악하기 때문에 심판하는 것 같습니다(왕하 15:37). 그러나 하나님은 사단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 2023. 1. 19.
임마누엘 하나님 - 1 우리 삶 자체는 영적 전쟁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 싸움은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으로 에덴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세상 끝날까지 이어집니다. 선악과 사건 이후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뱀에게 분명히 말씀합니다. 어느 날 태어난 여자의 후손과 너는 원수가 되고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지만 그는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창 3:14-15). 이때부터 사단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는 모든 아이를 주목합니다. 자신의 모든 계획을 파괴시킬 아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각 시대마다 주의 이름으로 태어나는 자, 선택된 자, 예언자, 경건한 자를 끊임없이 넘어뜨리거나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예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날 나라마저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사탄은 예수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는 .. 2023. 1. 19.
여호와 체바욧의 하나님 - 2 가나안 땅을 정복하려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은 광야와 가나안 땅의 경계선입니다. 요단강을 건너지 못한 자는 광야에서 선택받아 놓고도 다 죽어버렸지만 요단강을 건넌 자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을 받으려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내게 이루어지려면 반드시 나의 요단강인 불평, 불순종, 거역, 의심, 자아, 자존심, 탐욕, 음욕, 게으름, 습관적인 죄 같은 것들을 완전히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엄청난 여리고 성이 가로막혀 있는 것을 통하여 가르쳐줍니다.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받지 못하게 사단이 준비.. 2023. 1. 18.
여호와 체바욧의 하나님 - 1 여리고 성 정복을 앞두고 여호수아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던 중,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여호수아에게 자신은 여호와의 군대 장관 즉 여호와 체바욧으로 왔다고 말합니다. 여호와 체바욧이란 이스라엘을 위하여 천군 천사들에게 칼을 들어 싸울 준비를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러면 여호수아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은 그에게 체바욧 하나님으로 나타났을까요.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싸우기 위하여 일어선 자요,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걸리는 것을 제거하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사람입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을 속박하는 모든 장애물을 넘어뜨리고 모든 악한 영적 세력을 제거하기 위하여 고민하며 몸부림쳤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하여 목숨 걸고 여호수아처럼 고민하고 싸우려고 하는 .. 2023. 1. 18.
여호와 치드케누 하나님 (렘 23:5-6) - 2 여호와 치드케누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임하자 이사야는 자신이 행한 모든 일은 의가 아니고 자신이 행한 의로운 일들마저 부정한 것임을 발견합니다. 이사야는 겸손하고 정확하고 확실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보니 자신은 무력하고 생명마저 없는 죽은 자에 불과했습니다. 이사야는 자신이 의로운 줄 알았는데 막상 하나님 앞에 서보니 자신의 의와 자랑은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것 밖에 되지 않아 오직 하나님 만이 자신의 의라고 고백합니다(사 45:23 ,24). 그래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의를 받은 자는 오직 하나님만 자랑하고 노래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사람이 어떻게 진정한 의를 얻는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는 그날이 오면 악한 것은 치명타를 입고 그날을 .. 2023. 1. 18.
여호와 치드케누 하나님(렘 23:5-6) - 1 대개 사람들은 정직하고 착하고 도덕적으로 바로 살고 악과 유혹과 상관없이 온유하고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착한 사람들을 가르쳐서 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성경을 많이 알고 많은 봉사를 하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떤 목사님은 끊기 힘든 죄를 힘들게 끊고 난 뒤에 이제는 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에 다시 유혹에 들어왔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가 내게 없으면 사람의 어떤 의도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쓰임 받고 버림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가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힘들게 죄를 극복하고 거룩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곧 다시 유혹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것을 늘 체험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영적인 사람들은 아무리..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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