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1 매일 드리는 기도 우리는 가끔씩 늘 듣던 하나님의 말씀이 어느 날, 비수 같이 가슴에 꽂혀올 때가 있습니다. 주기도문을 우린 매일 외웁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제게 주기도문의 한절 한절이 가슴에 사무치게 안겨집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고백하는데 갑자기 하나님의 거룩성이 보입니다. 늘 거룩을 말하고 있었는데 왜 그날따라 하나님의 거룩성 앞에 제가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는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일용할 양식의 문제를 두고 기도할 때도 먹고 마시는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는데도 그날따라 부족하고 게으른 나를 지금까지 아무 병 없이 지켜주시고 거룩한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살게 하여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어쩔 줄 몰랐습니다. 수없이 말씀을 전하면서 그렇게 살아가지 못한 저를 .. 2023. 4. 18. 스룹바벨이란 사람 스룹바벨이란 뜻은 바벨론에서 태어난 자, 혹은 바벨론의 후손이라는 뜻입니다. 스룹바벨은 유다가 바벨론에게 BC 586년에 멸망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갈 때 함께 끌려간 여고냐, 즉 여호야긴 왕의 후손입니다. 그는 바벨론에서 태어나 바벨론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 (렘 25:11-12, 29:10) 70년 만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때 제일 먼저 앞장서서 예루살렘 성전을 짓기 위하여 본국으로 귀환한 49,870명 중의 지도자입니다.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렘 25:11-12).. 2023. 4. 14. 유다의 죄 렘 17:1-4절을 보면 유다의 죄는 그들의 마음과 제단 뿔에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기에 저들은 결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고 기록합니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그들의 자녀가 높은 메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지경의 죄로 인하여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로 맹렬케 하여 영영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니라(렘 17:1-4) 유다의 죄는 이스라엘 역사 문헌과 주변나라의 문서와 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성경은.. 2023. 4. 14. 마음 문제(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렘 17:9) 오페라 리골레토에서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는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나 여자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의 마음은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답니다. 사도바울도 자기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육체와 마음이 따로 노는 것을 탄식합니다. 우리 마음은 하루에도 몇 번씩 거룩한 성자가 되기도 하고 천하의 타락한 인간이 되기도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전전긍긍하고 작은 돌부리에도 곧잘 넘어집니다. 우리 마음만큼은 우리도 자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탐욕, 진에, 치정이 마음의 삼독이라고 합니다. 탐욕은 밑 빠진 독에 계속 물을 붓는 것 같고, 진에란 눈을 부릅뜨고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서글픈 형태를 말하고, 치정이란 남 여가 옳지.. 2023. 4. 12.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가데스 바네아에서 불순종하고 광야 40년을 살아갈 때, 저들이 얼마나 잘못된 삶을 살았는 것에 대하여 성경은 1. 출애굽 할 때 하나님이 지키라고 한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고 2. 아이들이 출생할 때 할례를 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할례를 하지 않은 것은 우리가 더 이상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살지 않겠다는 고백과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늘 예배를 드리며 살아갑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완전히 버리지 않고 변함없이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광야 40년은 하나님의 역사를 불신하고 반역하는 무지한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기간이지만 남은 자들, 즉 20세 미만의 청년들에게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하나님께서 훈련시킨 기간(신.. 2023. 4. 11. 지워지지 않는 죄악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택한 유다의 죄악을 지적할 때 그것을 버리지 않는 유다의 고집과 패역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재앙이 임박했음을 렘 17장에서 예언합니다. 그리고 왜 하나님의 사람들이 재앙을 받아야만 하는지를 밝혀 말하는데 저들의 죄악과 고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존심과 고집, 이것이 제일 큰 문제인 이유는 우리가 버려야 할 제일 첫번째 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은 심판과 재앙으로 인하여 망하는 것보다는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는 회복을 위한 연단임을 기억하십시요. 문제는 심판을 예언하여도 유다 백성들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나라의 멸망을 이야기 하여도 자기식대로의 신앙생활을 고집하고 우상숭배에 빠져 있다 보니 더 이상 하나님의 긍휼이 도저히 임할 수가 .. 2023. 4. 11. 이전 1 ··· 5 6 7 8 9 10 11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