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가르치는 동물 제사는 성경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원시종교와 이방종교에도 거의 다 있는 제사 방법입니다.
종교란 인간이 기안한 것도 아니고 인간이 발전시키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 발견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이 없으면 종교가 없기 때문에 사람이 종교를 만들어 내었다고 말을 하지만 인간은 오래전부터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경배해 왔고 동물 제사는 모든 원시종교의 특징이었음이 지금 고고학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종교 진화론자들은 종교란 모든 물체마다 의식을 가지고 있고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인류의 초기를 올라갈수록 완전한 신앙이 있었다는 근거들이 발견되어지고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님에 대한 참지식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의 동물 제사가 다른 종교와 비슷한 것 같아도 그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타 종교의 동물 제사는 행복을 위하여 저급하고 비윤리적인 자세로 동물 제사를 행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을 부여잡고 끝까지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가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처음부터 인간은 죽는 불행한 존재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기쁨의 동산인 에덴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영원을 살아가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의도적인 불순종의 죄로 말미암아 죽음의 문제가 들어옵니다. 이때부터 죗값을 치러야 죽음이 없는 행복이 회복되기에 사람들은 스스로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본능적인 마음을 가집니다.
죄로 말미암아 세상은 정상적인 세계에서 한순간 부정적이고 부조화의 세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름다운 동산은 가시떨기들이 자라고, 싱싱한 듯 보이지만 인간도 자연도 꽃도 시들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복음을 가지고 오십니다. 만약 하나님이 복음을 주시지 않았다면 인간은 영원히 죗값으로 죽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죗값을 치르는 방법 즉 동물 제사를 통하여 대속의 방법을 보여주십니다.
따라서 동물 제사는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요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요 인간이 행복해지는 길이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길이기에 진리와 생명의 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물 제사를 진짜 하나님께로 가기 위한 상징과 모형과 예언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로 가기 위한 상징과 모양과 예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제사의 주인공이 오기까지 상징과 모형과 예언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 제사를 바로 드릴 때 이것이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행복의 길이고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지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2023.06.01 - [짧은 영성의 만남] - 상징과 모형, 예언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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