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의 유래를 보면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에덴은 하나님이 택하신 땅,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기에 최초의 성전이 있는 땅입니다.
아담이 신령한 제사장이었다는 증거가 모든 것을 다스리게 했다(창 2:15)는 말에서 나타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창 2:15)
'다스린다'라는 말은 '샤마르'라는 말인데 이 말은 성전에서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자신의 책무에 사용하는 말입니다.
즉, 민수기 3:7-8. 18:7을 보면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사용하는 '시무, 수직, 지켜라'라는 말은 전부 '샤마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수직하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장막에서 시무할찌니 (민 3:7-8)
너와 네 아들들은 단과 장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이울찌니라 (민 18:7)
뿐만 아니라 타락 후 제물을 가지고 죄를 덮어준 '속죄 제물의 사건'이 '가죽옷 사건'입니다.
그리고 타락 후 제일 처음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기록한 것만 보아도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장막 성전입니다.
출애굽 후 하나님은 모세에게 시내산에서 성막을 계시하고 모세는 보여주신 그 양식 그대로 하나님이 계시하신 장소에 성막을 짓습니다(출 25:9).
너와 네 아들들은 단과 장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이울찌니라 (출 25:9)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 성전이기에 항상 성막을 짓는 곳은 거룩하여야 하고, 이동 중이라고 하여도 성막은 항상 거룩하게 구별되어 모시다가 하나님이 지정하신 장소에 도달하면 성막을 세워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선택한 곳은 그 어떤 장소라고 하여도 그곳은 거룩한 성전이 되고, 거룩한 사람들만 성전에 모이게 되기에 그곳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성민으로 부릅니다.
성막의 중요성은 하나님의 임재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막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합니다.
출 40:34-35에 보면 여호와의 영광 즉 쉐키나가 성전에 가득하여 제사장이라도 감히 회막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고 기록합니다.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출 40:34-35)
하나님이 계신 곳,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곳, 그곳이 바로 성전입니다.
세 번째, 예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기에 예수님은 그 몸 자체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주의 몸 된 성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주님의 모든 말씀은 즉시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 버립니다(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성막에 있는 제사장들은 전부 레위 지파 중 아론의 후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가르치며 하나님 앞에서 분향하며 죄 사함의 제사를 드리므로 모든 백성들의 죄를 사하여줍니다.
이제 주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주셨습니다(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그렇다면 우리 역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중보의 제사 즉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죄를 끊임없이 성전에서 주님께 드리는 사역을 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거룩한 주님과 연합을 이루게 되면 우리 몸 또한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샬롬.
이스라엘은 바벨론으로부터 BC 605년, 597년, 586년 3번의 침공으로 완전히 멸망합니다.
마지막 멸망의 때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과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전쟁포로로 46,000명을 잡아가고 이때 예루살렘 성전은 완전히 파괴되고 성전의 모든 기구들과 기물들 즉 금 은그릇 5,400여 개가 탈취당합니다.
한마디로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에 의하여 성전은 파괴되고 제사드리는 집기까지 뺏김으로 가장 중요한 제사 제도가 중단되어 버립니다.
이것을 영적으로 보면 사단은 우리의 몸 된 성전이 잘못되면 느부사라단을 보내어 제사 즉 예배를 못 드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기에 거룩한 곳이기에 절대로 더럽히면 안 됩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는 망치 소리도 내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사건은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 몸을 항상 깨끗하게 하라는 가르침입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은 성전을 정결케 하기 위해서 부정한 병이 걸린 사람은 성전 출입을 금했고 먹어서 안 되는 음식까지 구별하여 성전 출입하는 자들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지켜나갑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은 성전답게 정결하고 영광이 빛나는 예배의 자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전 3:16을 보면 주의 영, 성령이 거하면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요, 요 2:19에서는 예수님이 성전이라고 기록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 3: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요 2:19)
성령이란 하나님의 영이기에, 성령이 가득한 곳이 성전이 됩니다.
여호수아, 바울, 베드로, 스데반, 초대교회 일 집사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했다고 기록합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영, 거룩한 영이 성전에서 떠나 버리면 성전은 더 이상 성전이 되지 못하고 귀신의 처소(계 16:14)가 되어 버립니다.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계 16:14)
마 12:44를 보면 사람의 몸에서 성령이 떠나자 일곱 귀신이 들어와 그 몸을 더 피폐하고 상하게 합니다.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마 12:44)
구원은 항상 이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구원받았지만 완전히 구원받지 못했고, 거룩하지만 거룩하지 못하며, 완전하지만 불완전하고, 주님과 하나이지만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완전한 구원이란 주의 영이 충만하여 우리 몸이 온전하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불완전한 이중성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고전 3:17을 보면 우리 몸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기에 우리 몸을 더럽히면 멸하신다고 기록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 3:17)
이때 더럽힌다 멸하신다는 말은 같은 단어입니다. 즉 더러움이 멸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지면 멸망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한 곳인데 거룩이 더럽혀지면 더 이상 하나님의 신이 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 19:20, 레 19:2을 보면 성전은 철저히 거룩하여야 하고 성전에 들어오는 자들도 거룩하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람이 부정하고도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총회 중에서 끊쳐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케 하는 물로 뿌리움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민 19:20)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 19:2)
성전에는 거룩한 하나님이 계시고 주의 거룩한 신, 영광의 신인 성령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거룩을 '카도쉬'라고 하는데 잘라서 따로 떼어 놓다, 구별되다, 탁월하고 비범한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세상에 속한 방식과 삶의 방식이 완전히 다른 것이 거룩입니다.
예수님이 왜 성전에 들어가셔서 화를 내시며 채찍을 들고 성전 청소를 하셨을까요. 거룩한 성전에 있어서는 안 될 부정한 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해야 될 집에 기도가 없거나, 예배드리는데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없다면 그곳은 더 이상 성전이 아니기에 하나님은 느부사라단 같은 자를 보내어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처럼 우리 몸도 멸하고 만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신이 거하는 우리 몸이 부정하여지므로 귀신의 처소가 되어 스스로 사단에게 자신을 내어주어 멸망받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몸이 주와 온전히 연합될 때, 주의 영광의 쉐키나가 가득한 성전이 되고, 주의 신부가 되고, 사람 가운데 구속함을 받은 첫 열매가 될 때 마침내 새예루살렘 성전으로 완성됩니다. 샬롬.
[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 백향목으로 성전을 지으라
백향목으로 성전을 지으라
모든 성전을 짓는 주재료는 돌과 나무인데 이스라엘의 성전의 주재료는 백향목이라는 나무입니다. 백향목은 레바논의 국기에 그려져 있을 만큼 유명한 나무입니다. 아가서에서는 백향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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