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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성전의 중요성

by 빛결샘숲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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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0-48장을 보면 에스겔 성전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에스겔 성전은 역사적으로 건축되지 않았고 잠시 후에 이루어질 새 예루살렘 성전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끄러움을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하여야 합니다(겔 43:10-11).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만일 그들이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겔 43:10-11)

 

뿐만 아니라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려면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할 줄 알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잘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스룹바벨 성전은 에스겔이 BC 573년에 에스겔 성전에 관한 계시를 받은 후에,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와 BC 516년에 건축한 성전입니다.   

 

스룹바벨 성전은 BC 20년 경에 헤롯왕에 의하여 개축되어 헤롯 성전으로 불려지고 예수님이 초림 때까지 존재했던 성전입니다(요 2:19-2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륙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요 2:19-22)

 

학개서 2:9에 보면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돌아와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하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는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면서 스룹바벨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신 예수께서 임하실 것을 예언합니다.   

 

따라서 스룹바벨 성전에는 초림의 예수님이 임하시는 예언이 담겨 있기에 예언대로 시므온과 안나는 살아서 예수를 민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선택하시고 구속사의 경륜을 완성하고자 하셨습니다(신 7:6-7).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신 7:6-7)

 

그런데 구속사의 중심인 이스라엘이 BC 586년에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하여 버립니다.   

 

그래서 에스겔 성전과 스룹바벨 성전은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성전이 되어 세계의 중심으로 살게 하십니다.   

 

이것을 알고 준비한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우리 가운데 가져올 은혜를 받습니다.   

 

즉 초림 때 안나와 시므온이 성전에서 주님을 살아서 만난다는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살아서 재림 예수를 새로 건축하는 성전에서 만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벧전 1:3). 샬롬.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에스겔 성전 모형도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여야 할 것은 구약의 전역사가 성전을 통하여 이루어졌듯이 이제 하나님의 마지막 구속사도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교회란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고 예수를 그리스도 즉 나의 구주로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세례와 성만찬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구령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순절날 성령 강림으로 교회가 세워지기 전까지 하나님께서는 성전 중심으로 구속운동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하나님 구속의 역사는 에덴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모세 시대에는 성막을 중심으로, 왕정 시대에는 솔로몬 성전에서 시작됩니다.

 

바벨론 포로 후에는 스룹바벨 성전이 세워지므로 하나님의 구속사는 성전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스룹바벨 성전은 BC 20년경부터 헤롯 성전으로 다시 개축되면서 하나님의 구속사의 중심에는 신약시대까지 항상 성전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반드시 하나님이 정한 장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세워져야 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성전에는 하나님이 택한 자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임재하시기 때문이요(대하 6:5-6, 시 132:13-14), 또 제사장이 중심이 되어 제사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이 성전에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히 5:1, 8:3).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기 위하여 아무 사람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대하 6:5-6)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시 132:13-14)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히 5:1)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이러므로 저도 무슨 드릴 것이 있어야 할찌니라 (히 8:3)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성전은 반드시 택하신 장소에 택한 사람들로만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세상에 첫 하나님의 성전인 에덴에 자신이 택한 사람을 두신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창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창 2:8)

 

에덴이란 복락이란 뜻이고 동산이란 울타리가 쳐져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성막과 같이 특별한 장소로 울타리를 쳐서 성전으로 구별시켜 놓은 것입니다.  

 

시편 36:8을 보면 주의 집에는 복락의 강수가 흐르고 살찐 것으로 풍족하게 먹는다고 기록합니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 (시 36:8)

 

복락이란 에덴을 뜻하는데 에덴동산이 주의 집, 주의 성전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에덴에서 흘러나오는 네 강이 훗날 에스겔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이 됩니다(겔 47:1-5).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말미암아 꺾여 동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겔 47:1-5)

 

생명수의 강은 반드시 성소에서 나오기 때문에(겔 47:18) 생명수 강의 근원은 성소입니다.   

동방은 하우란과 다메섹과 및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강이니 북편 지계에서부터 동해까지 척량하라 이는 그 동방이요 (겔 47:18)

 

에스겔 28:13,18을 보면 하나님의 동산이 에덴이요 성소라고 말합니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겔 28:13)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겔 28:18)

 

에덴동산이 하나님의 성전이었기에 그 동산에는 모든 것이 풍족했고 생명수 강이 흐릅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는 살찐 것으로 먹고 복락의 강수로 마시운다(시 36:8)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성전의 축복이 주어지는 시간입니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 (시 36:8)

 

이제 우리도 안나와 시므온처럼 살아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러려면 에덴이라는 복된 선택된 성전의 축복에 선택된 남은 자(Remnant)들이 되어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구속사의 중심에 서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샬롬.

 

[짧은 영성의 만남] - 영원한 사랑, 남은 자, 聖地(렘 31:35-) - 카이로스와 크로노스

 

영원한 사랑, 남은 자, 聖地(렘 31:35-) - 카이로스와 크로노스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렘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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