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전을 짓는 주재료는 돌과 나무인데 이스라엘의 성전의 주재료는 백향목이라는 나무입니다.
백향목은 레바논의 국기에 그려져 있을 만큼 유명한 나무입니다.
아가서에서는 백향목을 주님의 신부 된 자의 다리를 표현할 때 쭉 뻗고 곧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는 백향목을 사서 지었지만 스룹바벨이 성전을 지을 때는 다리오 왕의 왕실에서 백향목을 사서 성전을 짓도록 도와줍니다.
왜냐하면 모든 이방인들도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고 구원받기 위하여 동참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백향목으로 성전을 지어라고 주께서 말씀을 하셨을까요.
백향목은 상처가 나면 신기하게도 그 상처에서 향기가 나고 그 향과 진액으로 방충과 방부작용을 합니다.
저는 이 사실을 보면서 주님의 강한 레마가 가슴에 인처럼 박혀 왔습니다.
우리가 주와 연합하여 하나님을 모신 성전을 지어갈 때 때때로 크고 작은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와 연합하는 거룩한 성전을 짓다 보면 우리 역시 어떠한 상처를 외부로부터 말이나 환경이나 사건으로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백향목으로 주의 거룩한 성전을 짓는 자들은 상처가 생길 때마다 오히려 그 상처로 말미암아 향기가 나고 그 상처가 내 몸을 썩게 하는 일이 되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대게 상처되는 사건이 생기면 자신의 억울함을 대변하고 자신의 의를 주장하기 위하여 큰소리를 치거나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주님은 백향목 나무 교훈을 통하여 억울하게 받는 상처들로 인하여 오히려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오고 생명의 향기가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믈론 말도 안 되는 일들이나 말 때문에 기분 나쁘고 감정이 상하여 큰소리도 치고 욕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여 기분 나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억울하고 아픈 상처가 오히려 자신을 썩지 않게 자신을 보호하는 은혜가 살아나고 사단이라는 악의 세균들이 나를 공격하여도 몸과 마음이 상하지 않고 오히려 새살이 돋아나는 역사를 일으키게 되는 백향목으로 성전이 지어라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몸이 신령하고 거룩하며 흠 없는 주님과 연합을 이루기 위하여 백향목으로 성전을 지으라고 하십니다.
오늘부터 백향목으로 마지막 때 주님을 맞이할 성전을 함께 지어 나갑시다.
어떤 문제 어떤 사건, 어떤 말들이라도 그것이 거룩한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향기가 되고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상처들이 오히려 거룩한 새 살이 돋는 은혜로 바꾸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도 억울하게 말도 안 되는 자들로부터 죽음까지 당하셨지만 그 상처로 생명의 향기를 내어 모든 생명을 살리는 성전을 지으셨습니다.
내게 다가오는 그 어떤 상처 주는 말이니 자존심 상하게 하고 자괴감을 주는 일들이나 억울한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지금 벡향목으로 주님을 맞이할 성전을 짓고 있는 자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렇기 때문에 내게 다가오는 모든 공격들이 오히려 생명의 향기를 발산하며 영생을 위한 새 살이 돋아나고,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우리를 공격하는 억울한 말들이 오히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하늘의 DNA로 유전자가 바꾸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백향목으로 주님 맞이할 성전을 짓는 선택된 자들입니다. 샬롬.
[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 스룹바벨 성전 건축 재료 - 백향목
스룹바벨 성전 건축 재료 - 백향목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할 때 사용된 주재료는 돌과 나무인데 나무 중에서는 백향목이 가장 많이 쓰여졌습니다. 백향목은 현재 레바논의 국기에 그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왜 많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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