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금 언약 (멜라흐 베리트)

by 빛결샘숲 2025. 6. 17.
반응형

성경에 소금언약이란 말은 단 3군데 나타납니다.

 

레 2:13, 민 18:19, 대하 13:5절입니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찌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찌니라(레 2: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민 18:19)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것이 아니냐(대하 13:5)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며 맛이 변하지 않게 한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과 언약을 상징하는 동시에 하나님 자신을 계시합니다.

 

인간은 간사스럽고 변덕스럽고 자기 욕심과 이익에 따라 움직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변질되거나 변하지 않고 인간의 감정이나 행위에 따라 요동치지 않는다는 것이 소금 언약에 대한 정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삼하 7:8-17절을 보면 다윗과 약속을 하는데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9)', '네 몸에서 날 네 씨가 네 뒤를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12)', '네 집과 네 나라가 영원히 보존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16)'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삼하 7:8-17)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의 자손들에 대하여 소금 언약을 맺고 영원히 지켜 주시겠다는 언약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대하 13:4-7절에 보면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에서 아비야는 여로보암에게 삼하 7장의 하나님과 다윗 집안에 대힌 소금 언약을 말하면서 물러가라고 외칩니다.

아비야가 에브라임산 중 스마라임산 위에 서서 가로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것이 아니냐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복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그 주를 배반하고 난봉과 비류가 모여 좇으므로 스스로 강하게 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대하 13:4-7)

 

소금언약이 있는 다읫의 후손들은 하나님이 지켜 주시니 너희들이 결코 이길 수가 없다는 강한 믿음의 확신입니다.

 

우리들은 영원한 하나님과 소금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DNA를 가진 하나님 자녀들입니다. 결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샬롬

소금 언약


소금 언약의 시작은 성전 예물을 통하여 제사장을 섬기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레 2:10-13, 민 18:19).
 
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릴찌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무릇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소제물에는 모두 누룩을 넣지 말찌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찌니라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찌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단에 올리지 말찌며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찌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찌니라 (레 2:10-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민 18:19)
 
여기서 말하는 거제는 '위로 올린다'는 뜻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린 후에 남은 것을 제사장에게 드리는 섬김을 말합니다.
 
거제의 핵심은 하나님께서는 왕같은 제사장들의 삶 즉 사랑하는 자기 백성들에게는 반드시 의식주 문제를 보장해 주신다는 언약입니다.
 
마 5:13절에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맛을 잃어버리면 밖에 버리움을 당한다고 말씀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 5:13)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자가 그 은총에서 벗어나게 되면 버림 받을 것에 대한 심판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소금 언약으로 맺어진 사람들은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며 마지막까지 화목하므로 승리할 것을 주님은 요구하십니다(막 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막 9:50)
 
구약에서 소금 언약은 하나님께서 성전에 있는 레위인과 다윗왕과 그 자녀들의 대하여 언약을 맺으셨고, 신약에서 소금이라는 단어는 제자들 즉 하나님의 성전된 제사장들과 하나님 나라의 사람을 부를 때 사용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전 3:16)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고후6:16)는 말은 주의 성전된 우리들과 제사장들에게 하나님은 소금 언약을 맺으셨다는 뜻이 됩니다. 샬롬.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과 언약을 맺을 때 하필이면 소금을 가지고 말씀하셨을까요.

 

출 30:35절을 보면 '소금을 쳐서 성결케(코데쉬 קֹדֶשׁ) 하라'고 기록합니다.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출 30:35)

 

'코데쉬'(성결)이라는 말은 잘라냄, 분리함의 뜻으로 더럽고 불경건한 것에서부터 분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하나님께만 있는 성품을 다른 사람과 구별할 때 사용하는 말이 성결(코데쉬)라는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코데쉬는 영 혼 육의 관계에서 영의 분리를 강조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왜 거룩한 영적 성결을 위하여 하필이면 소금을 치라고 하셨을까요.

 

소금을 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돋우는 것 외에도, 신앙의 상징, 계약의 확증, 그리고 정화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는 것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상기하고, 변치 않는 신앙을 유지하라, 그러면 내가 너와 맺은 계약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소금 언약을 맺은 자들로서 먼저 내 삶에 썩고 부패되는 것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요 4:24절을 보면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진리)으로 예배하라'라고 합니다.

 

예배란 헬라어로 '프로스퀴네오(προσκυνέω)'라고 하는데 프로스(~이전에) + 퀴온(개,dog)의 합성어로 예배란 나 자신이 이전에 개 같은 자였음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상태를 말합니다.

 

진정(진리)이라는 말은 가려진 것이 드러나는 것을 말하는데 제대로 예배하는 자가 되면 숨겨져 있고 가려져 있던 나의 영이 살아나고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배에 우리 스스로 소금을 치는 것은 내 육적인 혼과 육이 거룩한 영과 확실하게 분리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잘못됨과 거짓, 어려움과 아픔과 심지어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치료하시고 채워 주시고 고쳐주시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소금을 쳐서 성결케 하라는 말이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는 말씀입니다.

 

각 종교마다 구체적인 의미와 형식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과 만남의 장소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계시와 우리의 응답이 만나는 상호행위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단순한 예식이 아닌 전 생애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소금을 쳐서 성결케 하라는 뜻이랍니다. 샬롬

 

요한복음 4장 24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필이면 왜 소금을 말씀하셨을까요.

 

출 30:35절을 보면 '소금을 쳐서 성결케(코데쉬 קֹדֶשׁ ) 하라'고 기록합니다.

 

'코데쉬'(성결)이라는 말은 잘라냄, 분리함의 뜻으로 더럽고 불경건한 것에서부터 분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하나님께만 있는 성품을 다른 사람과 구별할 때 사용하는 말이 성결(코데쉬)라는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코데쉬는 영 혼 육의 관계에서 순결함을 지키기 위한 영의 분리를 강조하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왜 거룩한 영적 성결을 위하여 소금을 쳐라고 하실까요.

 

4:24절을 보면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진리)으로 예배하라'라고 합니다.

 

예배란 헬라어로 '프로스퀴네오'라고 하는데 프로스(~이전에) + 퀴온(개,dog)의 합성어로 예배란 나 자신이 이전에 개 같은 자였음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상태를 말합니다.

 

진정(진리)이라는 말은 가려진 것이 드러나는 것을 말하는데 제대로 예배하는 자가 되면 숨겨져 있고 가려져 있던 나의 영이 살아나고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배에 스스로 소금을 치는 것은 내 육적인 혼과 육이 거룩한 영과 확실하게 분리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잘못됨과 거짓, 어려움과 아픔과 심지어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치료하시고 채워 주시고 고쳐주시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소금을 쳐서 성결케 하라는 말이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베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가 바로 나의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샬롬

레위기 2장 13절


배추에 소금을 치면 배추가 저려지는 현상을 삼투현상이라고 합니다.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것이 삼투현상입니다.

 

배추 안에 낮은 물이 세포막을 통과해서 밖으로 나오고 농도가 높은 소금물로 대신 채워지는 것입니다.

 

소금을 멜라흐라고 하는데 '멤'이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멤מ은은 물, 말씀이라는 뜻입니다.그리고 말씀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니까 소금에는 말씀(물)이 이동하여 내 육체에 들어있는 낮고 헛된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차원의 높은 생명을 얻게 하는 영적인 깊은 뜻이 있습니다.

 

혼과 육으로 살던 곳에 하나님의 물,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신 멤이 들어가면 혼과 육의 활동은 멈추어지고 영의 사람으로 탈바꿈되는 것이 소금의 영적의미입니다.

 

출 30:35절에 보면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쳐라'라고 기록합니다. 이 말은 혼적이고 육적인 인간적인 감정으로 생활하는 것에 소금을 쳐서 거룩한 성결의 삶(코데쉬)으로 분리시키라는 말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우리 삶의 시간마다 멤מ 즉 하나님의 물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출애굽기 30장 35절


소금의 기능, 멤מ의 역사가 우리 속에 없으면 우리가 소제를 드리고 예물을 드리고 예배를 시간마다 드린다고 하여도 이 모든 것은 영적이지 못하고 육적인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헌신하여 놓고도 심판만 받게 됩니다(막 9:49).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막 9:49)

 

즉 우리가 소금 언약을 맺은 자라면 먼저 우리의 심령과 주의 일을 하는 모든 것마다 불(성령의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아야지 그렇지 못하면 오히려 심판의 불아 소금치듯 임하게 됩니다.

 

영의 말씀 즉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에게 들어와서 우리 안에 있는 육과 혼의 생각들을 빠져나가게 하는 멤מ, 생명물의 소금의 역사는 우리의 능력과 힘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 안에 들어오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이요 소금 언약입니다.

 

언약이란 말은 '베리트 ברית '라고 하는데 '잘게 잘라서 먹는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만찬에서도 떡을 떼어(베리트) 제자들에게 주었고 마 15:36절에도 보면 칠병이어의 역사를 행하실 때에도 제자들에게 먼저 떡을 떼어(베리트) 주신 다음 무리에게 나누어 주십니다(마 15: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마 15:36)

 

이것은 하나님께서 순간순간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받아먹고, 거룩함으로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요, 소금 언약의 복을 그대로 이어받는 계승자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샬롬


 

소금을 멜라흐라고 하는데 히브리어 "멤"(מ)에서  나왔습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멤"은 히브리어 성경 해석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물, 생명, 말씀과 관련된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이 세상이 창조하실 때 "멤"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멤의 글자를 보면 왼쪽 밑부분에 열린 곳이 있고 닫힌 곳이 있습니다.

 

열린 멤(מ)은 드러난 지혜를 말하고, 닫힌 멤(ם)은 감추어진 지혜, 신비를 상징합니다.

 

멤은 변화와 흐름, 물처럼 유연하고 순응하는 삶, 흐름을 따르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멤은 말씀과 생명을 뜻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생수처럼 영혼을 적시고 새롭게 합니다.

 

멤은 흐르는 물처럼 유연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생명을 줍니다.

 

때로는 말씀 속에 감추어진 비밀(닫힌 멤)도 있고, 드러난 진리(열린 멤)도 있습니다.

 

멤은 변화를 의미합니다. 물처럼 흘러가되, 하나님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요한복음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시편 1:3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아서 …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이사야 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소금언약의 시작, 멜라흐 베레트의 시작, 멤은 이토록 귀한 복을 담고 있습니다. 샬롬

역대하 13장 5절


민 18:19, 레 2:13, 대하 13:5절에서 소금이라는 말과 같이 나오는 단어가 영원(오람)이라는 말인데 이것은 하나님은 소금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온전하게 영원히 성취시켜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소금 언약을 맺을 때에는 모든 쓰라림과 아픔을 회복시켜 주는 것을 약속합니다.

 

왕하 2:19-21절 보면 엘리사가 성 안의 사람들이 물이 너무 쓰고 독하여 먹지 못하므로 백성들이 괴로워할 때 소금을 던짐으로 좋은 물을 만들어냅니다.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찌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왕하 2:19-21)

 

소금은 좋지 않은 것을 회복시키고 거룩하게 구별시키며 좋은 것으로 회복시키는 역사를 일으킴을 가르쳐줍니다.

 

왜냐하면 소금이란 말씀, 물 치료 그 자체가 하나님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향하여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지 않고 너희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로 소금이라는 이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면, 등경 위에 둔 빛이 모든 사람에게 비춰지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듯이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를 통하여 생명과 치료의 역사를 일으켜 나갈 것입니다.

 

빛 되신 하니님께서 너희는 빛이라고 하십니다. 소금 되신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소금이라고 하십니다.

 

이 빛과 소금 된 우리는 하나님의 빛과 하나님의 성품과 연합하여 치료와 생명과 변화를 일으키는 역사기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마태복음 5:13절에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에서 소금이 되라는 것으로 말씀하시지 않고 이미 너희는 소금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은 우리는 이미 소금 언약을 하나님과 맺고 살아가는 자라는 것입니다.

 

소금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 자신을 뜻하니 나의 입술로 소금을 쓴 곳, 힘든 곳, 장애물, 가난, 질병, 앞에 뿌리면 반드시 천지를 창조하신 그 말씀 그대로 쓴 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소금 언약을 맺었지만 이 언약 속에 들어오지 않거나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의 돌보심은 없어지고 심판만 남게 됩니다(히 8:8-10).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히 8:8-10)

 

그러나 소금 언약을 통하여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영인들에게는 하나님의 기업이요, 거룩한 백성으로 영원히(오람) 부족하지 않게 하나님께서 지켜주는 하나님의 니라가 됩니다(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소금 언약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을 상징하며, 특히 민수기 18장 19절에 언급된 "영원한 소금 언약"은 소금이 변질되지 않고 짠맛을 유지하는 것처럼 자기 백성과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나타냅니다.

 

특별히 소금 언약은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주신 성물(거룩한 예물)을 영원히 그들의 몫으로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민 18:19).

민수기 18장 19절

왕 같은 제사장의 복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소금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열방에 구원을 가져다주겠다는 약속인데, 이것은 이제 예수의 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새 언약을 맺은 우리들을 통하여 마지막 때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겠다(롬 11:25-26)는 약속입니다. 샬롬.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롬 11:25-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