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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스룹바벨 성전 건축 역사(스 2:64-65)

by 빛결샘숲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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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회중의 합계가 사만 이천 삼백 육십명이요 그 외에 노비가 칠천 삼백 삼십 칠명이요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명이요 (스 2:64-65) 

 

성전건축이 사마리아 사람들과 반대자들의 방해로 20년 가까이 중단하고 있다가 주의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는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성전건축을 위하여 먼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강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면 즉 열조들이 망한 악한 길과 악한 행실을 버리고 나에게 와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서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슥 1:1-4).   

다리오왕 이년 팔월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여호와가 무리의 열조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 열조를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실을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않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슥 1:1-4)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통해서 너희가 성전 건축을 시작하면 바로 오늘부터(하욤하제) 나의 복(바라크)을 주겠다고 말씀을 하시고(학 2:19) 스가랴 선지자에게는 8가지 환상을 보여 주면서 나의 성전은 반드시 완성될 것이라고 확신을 심어주십니다.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 2:19)

 

즉 나의 성읍이 건축되면 그곳에는 넘치도록 풍부한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이 시온을 안위하시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여 처음의 복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이 직접 예루살렘 사면에 불성곽이 되어 그 누구도 침략하지 못하도록 지켜주시며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광, 쉐키나가 영원히 거하겠다는 약속입니다(슥 2:5,10-13).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 (슥 2:5)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줄 알리라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무릇 혈기 있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성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슥 2:10-13)

 

그러나 주의 성전은 사람의 힘이나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神 즉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하다고 말합니다(슥 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6)

 

이 말씀은 어떤 경우에서라도 성전 건축은 사람의 힘이나 계획, 가진 것으로 준비하여 짓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역사, 즉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학개선지자를 통하여 출애굽할 때 하나님이 함께했던 것처럼 내가 너희 중에 머물러 있고, 거주할 것이니 절대로 두려워 하지말라(학 2:5)고 하십니다.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찌어다 (학 2:5)

 

이 말씀 역시 성전 건축은 하나님의 神, 聖靈의 역사로만 진행되니 이제부터는 어떤 경우에라도,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하여 완성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음 성전건축을 위하여 척량 줄을 잡은 자에게 가서 예루살렘을 먼저 척량하라고 하십니다(슥 2:1-2).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척량 줄을 그 손에 잡았기로 2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척량하여 그 장광을 보고자 하노라 할 때에 (슥 2:1-2)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건축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먼저 장애물이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시고 그 땅 또한 하나님이 직접 척량하여 놓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까지 메시야를 맞이하는 성전에 대하여 세밀하게 말씀하실까요.

 

메시야를 맞이할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고 마지막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킬 세상의 가장 높은 산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슥 4:7). 샬롬.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 (슥 4:7)

 

[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 성벽 재건의 시작(느 1:2-3)

 

성벽 재건의 시작(느 1:2-3)

나의 한 형제 중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형편을 물은즉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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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건축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지으라고 하는 성전에는 하나님이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성전에 들어오시면 그곳에 있는 자들에게는 제일 먼저 평안이 시작되고 회복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주의 법궤가 다윗성으로 들어올 때 다윗이 춤(사아끄)을 춘 사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다윗의 춤(사아끄)

하나님이 이제 다윗성에 임재하시면 다읫은 열방을 다스리게 되고 다읫의 나라가 영원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믿음대로 통일왕국을 이루었고 고대 근동을 다 정복하고 조공을 받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다윗은 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의 모심, 왕의 귀향이 이토록 중요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 계속해서 자기 사람들, 즉 성전 짓기를 사모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영광의 왕이 역사할 성전을 지으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들어오시면 힘든 곳에 새 힘이 주어지고 불완전한 환경에 빛이 들어오고 죽을 몸에서는 죽음과 불안의  공포가 사라지고 무에서 유로 이어지는 창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능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성전을 짓고자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다리오 왕을 통하여 선왕의 유지를 따라 조서를 내려 성전건축을 방해하는 자는 전부 죽여버리라는 조서를 내리게 하고 성전건축을 방해했던 사마리아 사람들에게는 그들에게 세금을 거두어 성전건축에 필요한 경비를 도와주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때 스룹바벨 성전을 지어 초림의 메시야를 맞이했던 것처럼 하나님은 마지막 성전을 지어 다시오시는 주를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마지막 때 주님 맞이할 성전은 예루살렘 성전처럼 진리의 성읍이 되고 성전이 세워진 곳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산이 될 것입니다(슥 8:22-23).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슥 8:22-23)

 

하나님은 다리오 왕 통치 4년(BC 518) 9월 4일에 스가랴에게 하나님이 시온에 들어오셔서 예루살렘에 거하겠다고 말씀하시므로 성전 건축이 시작됩니다(슥 7:1, 8:1-3).   

다리오왕 사년 구월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슥 7: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2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슥 8:1-3)

 

그리고 마침애 다리오 왕 통치 6년 12월 3일(BC516) 스룹바벨 성전이 완공됩니다(스 6:15).   

다리오왕 육년 아달월 삼일에 전을 필역하니라 (스 6:15)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는 183,850명(이스라엘 사람30,250, 이방인 153,600)이 동원되어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 성전은 바벨론 침공 때 다 부셔지고 말았습니다.   

 

스룹바벨 성전을 지을 때는 동원된 사람이 49,897명인데 이들은 20년 전 성전을 짓기 위하여 바벨론에서 포로로 있다가 첫 번째 돌아온 숫자 그대로였습니다.   

 

방해 공작으로 성전을 짓지 못하고 20년이 지나가는 동안 사람들이 많이 죽었을 것이고 병든 자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성전 건축의 동원된 사람은 처음의 숫자 49,897명 그대로였습니다(스 2:64-65).   

온 회중의 합계가 사만 이천 삼백 육십명이요 그 외에 노비가 칠천 삼백 삼십 칠명이요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명이요 (스 2:64-65)

 

솔로몬 성전을 완공했을 때 그 성전은  크고 화려하며 그곳에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성전을 지어서는 안될 사람들이 동원되어 함께 짓다보니 거룩해야 할 하나님의 성전은 부정함과 흠이 많은 성전이 됩니다.   

 

결국 하나님이 거하시므로 거룩해야 할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 버리시니 나라는 우상숭배에 빠지고 성전은 하나님이 없는 건물이 되어 형식적이고 죽은 예배만 드리다가(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나라의 멸망과 함께 솔로몬 성전은 역사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들어오시지 않은 성전,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성전이나 예배는 그 예배는우상숭배의 제사가 되고 성전은 사술에게 절하는 장소가 되어 버려 반드시 멸망하고 부서져 버립니다.   

 

하지만 마지막 하나님이 택한 순수한 사람들로 중심으로 성전이 지으지면 그 성전에서는 시므온과 안나처럼 죽지 않고 주님을 만난다는 예언을 받은 사람들은 살아서 주님을 만나게 되는 마지막 예언을 성취시키는 성전이 됩니다.   

 

이제 곧 주님의 신부된 새 예루살렘 성이 우리에게 임할 때 영광스런 이 성을 맞이할 자들은 누구일까요.   

 

이 땅에서 주의 영광이 머무르는 성전을 완성한 자들, 즉 시므온과 안나처럼 살아서 주님을 만나뵙게 된다는 예언을 받아 사람 가운데 구속함을 받은 첫열매들입니다.   

 

지금은 어떤 때일까요. 부흥의 명목으로 성전을 짓는 때가 아니고 주님 만나는 성전, 즉 준비되고 선택된 자들을 중심으로 영 육간의 성전을 하나님의 神으로, 聖靈으로 지어야 할 때입니다. 샬롬.

 

[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 스룹바벨 성전의 재개

 

스룹바벨 성전의 재개

학개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 후 하나님께서 최초로 보내신 여호와의 선지자로 스가랴 선지자보다 2개월 먼저 사역을 시작합니다.    학개라는 이름의 뜻은 축제, 절기의 사람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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