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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스룹바벨 성전의 재개

by 빛결샘숲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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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 후 하나님께서 최초로 보내신 여호와의 선지자로 스가랴 선지자보다 2개월 먼저 사역을 시작합니다.   

 

학개라는 이름의 뜻은 축제, 절기의 사람이란 뜻입니다.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다리오 왕 2년 6월 1일에 하나님께서는 중단되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레스 왕의 명령으로 바벨론에서 포로로 돌아온 자들이 오자마자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했으나 사마리아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혀 지금까지 성전은 짓다가 중단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6년이 지난 이제 하나님께서는 학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기 위하여 너희들의 소위를 한번 살펴보라고 말씀하십니다(학 1:5).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찌니라 (학 1:5)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성전 건축을 하지 못하면 맞이할 3가지 아픔을 말씀하시는데 

1. 아무리 사람들이 노력하여도 열매가 없는 헛된 삶이 된다(학 1:6)는 것.  

너희가 많이 뿌릴찌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찌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찌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학 1:6)

 

2. 아무리 많이 가져도 하나님이 혹 불어 버리시면 다 없어지고 만다는 것(학 1: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학 1:9)

 

3. 사람들이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을 하여도 하나님께서 재앙을 부르시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학 1:10-11)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학 1:10-11)

 

지금까지 너희들은 크고 화려한 집을 짓고(학 1:4) 살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금부터 외면한다면 위의 세 가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학 1:4)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집은 중단된 채 버려두고 각자의 집 문제는 신속하게 지은 것에 대하여 너희는 너희 소위를 살펴보고 산에 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지으라고 말씀하십니다(학 1:7-8).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찌니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학 1:7-8)

 

이 말을 듣고 유다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악 된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16년 동안 중단되었던 성전 건축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때가 다리오 왕 2년 6월 24일, BC 520년 6월 24일입니다.   

 

이때의 장면을 학개 1:14절을 보면 '흥분시켰다'는 밀을 하는데 이 말은 '우르'라는 히브리 말로 '깨운다 지극한다 분발한다'의 뜻으로 하나님께서 성전건축을 위하여 주저앉아 있고 자기 생활에 치우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흥분시키고 자극하고 깨우쳐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 무엇 하나 그 마음이 '우르'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떤 경우에서라도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하여야 하여야 그 일에 어려움이 없고 그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르'의 은혜가 닐마다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https://youtu.be/vLPgTazquiw?si=ocw99AXtsihL77mg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을 받들어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하여 돕더니 (스 5:1-2)

                 

BC 536년 고레스 왕의 명령으로 바벨론애서 귀환한 유다 백성들은 스룹바벨의 지도 아래 성전 건축을 시작하였으나 지대만 놓고 난 뒤,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로 중단되었습니다(스 5:1-2).   

 

그 후 16년이 지나 BC 520년에 다시 성전이 재건되기 시작하나 이때에도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자들이 나타납니다(스 5:3).

그 때에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가 다 나아와 저희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를 명하여 이 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스 5:3)

 

그래서 귀환한 사람들은 성전 건축의 역사가 16년 전 고레스 왕의 조서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현재 다리오 왕에게 이야기를 하자 다리오 왕은 정말 고레스 왕 때 성전 건축을 허락했는지 확인합니다(스 6:1-2).   

이에 다리오왕이 조서를 내려 서적 곳간 곧 바벨론에서 보물을 쌓아둔 곳에서 조사하게 하였더니 메대도 악메다 궁에서 한 두루마리를 얻으니 거기 기록하였으되 (스 6:1-2)

 

그 당시 바사에는 3개의 궁이 있었는데 악메다라는 여름 별궁과 수산궁이라는 겨울 별궁과 함께 바벨론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악메다 궁은 바벨론에서 458km쯤 떨어진 궁전인데, 다리오 왕은 그곳에서 고레스 왕이 유대인들로 하여금 고국에 돌아가서 성전을 건축하라고 조서를 내린 문서를 발견합니다(스 6:3-5).   

고레스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전 곧 제사 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전의 고는 육십 규빗으로, 광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전 금, 은기명을 돌려 보내어 예루살렘 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안 각기 본처에 둘찌니라 하였더라 (스 6:3-5)

 

그리고 다리오 왕은 고레스 왕 때 성전을 지으라고 조서를 내리고 난 뒤 이것을 방해한 세력이 있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성전 건축의 역사를 방해하지 말라는 조서와 함께 세금으로 성전 건축의 경비까지 도우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에스라 6:8절을 보면 여기 '신속히'라는 말은 '완전하게 빠짐없이 철저하게'라는 뜻입니다. 즉 성전 건축 때 경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확인하고 철저하게 빨리 진행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게 하노니 왕의 재산 곧 강 서편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신속히 주어 저희로 지체치 않게 하라 (스 6:8)

 

그리고 매일 제사에 필요한 것을 주어서 왕과 왕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조서(스 6:9-10)와 함께 누구든지 이 조서를 어기는 자는 그 집안을 멸절하라는 조서까지 내립니다(스 6:11-12).   

또 그 수용물 곧 하늘의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소청대로 영락 없이 날마다 주어 저희로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스 6:9-10)
내가 또 조서를 내리노니 무론 누구든지 이 명령을 변개하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어내고 저를 그 위에 매어달게 하고 그 집은 이로 인하여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만일 열왕이나 백성이 이 조서를 변개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헐찐대 그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저희를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찌어다 하였더라 (스 6:11-12).

 

이런 조서 때문에 처음 성전 건축 때 방해한 세력들도 모두 힘을 합쳐 전부 왕의 지시대로 신속하게 진행합니다(스 6:13).

다리오왕의 조서가 내리매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들이 신속히 준행한지라 (스 6:13)

 

방해자들이 오히려 성전 건축을 신속하게 도와주는 도구가 됩니다. 

 

다리오 왕이 성전 건축에 방해하는 자는 그들의 집을 멸종시킨다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결국 스룹바벨 성전은 기이한 역사 속에서 건축이 시작되고 마치게 됩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 주님을 맞이할 새로운 성전은 사람의 힘이나 능으로 지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지으십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이 내려지고 적국의 왕 고레스와 다리오 왕이 이 일에 앞장을 서게 됩니다.   

 

그리고 스룹바벨과 여호수아가 앞장을 서니 동 서 남 북의 모든 사람들이 헌신적으로 동참을 합니다(스 6: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함으로 인하여 전 건축할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좇아 전을 건축하며 필역하되 (스 6:14)

 

세상 끝 날의 모든 예언의 성취는 부름 받고 선택된 자들의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크고 작은 모든 일을 이루심을 알 수 있습니다. 샬롬

스룹바벨 성전 모형도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바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하였으니 때는 다리오왕 이년 유월 이십 사일이었더라 (학 1:14-15)

 

학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다리오 왕 2년 BC 520년 6월 24일 성전 건축을 재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학 1:14-15).   

 

성전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다리오 왕 2년 7월 21일 제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학 2:1).   

칠월 곧 그 달 이십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학 2:1)

 

1. 스스로 굳세게 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2:4)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찌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4)

 

이 말씀은 임마누엘 하나님, 여호와 삼마의 복이 함께 할 것이니 너희들은 모두가 스스로 강하고 힘을 내어 성전 건축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2. 이제 시작되는 스룹바벨 성전은 이전에 지었던 솔로몬 성전보다 영광이 더 크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2:9).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9)

 

그 이유는 이곳에 만국의 보배이신 예수께서 오셔서 이곳에 거하는 자들에게 평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2: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7)

 

만국의 보배이신 예수가 임함으로 여호와의 영광이 이 전에 충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했을 때에도 하나님이 영광이 가득했습니다(왕상 8: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왕상 8:11)

 

그러나 스룹바벨 성전에는 성육신하신 예수의 영광이 직접 나타나신다고 말씀하십니다(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3. 그리고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다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데 '오늘부터 내가 복을 주겠다'고 하십니다(학 2:19).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 2:19)

 

'오늘부터'라는 말은 바로 이 날부터라는 말입니다.

 

'복을 주리라'라는 말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인 '바라크'를 말하는데 바라크라는 말의 미래완료형으로 반드시 하나님의 복을 준다는 강력한 표현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그 말씀에 순종하면 그날을 기점으로 해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바라크의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뜻을 최우선 자리에 두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그날을 기점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바라크의 복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그 순간에 부정함이 제거되기 때문입니다(학 2: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학 2:14)

 

부정하다는 말은 과거 성전재건에 무관심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말하는데 이때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이 백성'이라고 말을 하셨습니다.   

 

성전을 지어야 할 때 성전 건축에 동참하지 않는 자들은 내 백성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6월 24일 성전 건축이 선포되고 9월 24일부터 성전 건축이 진행되는데 이때 공사에 임하는 이스라엘의 헌신적인 태도를 보고 하나님께서 이 날부터 이전의 부정함을 잊어버리고 새롭게 바라크의 복을 '내 백성 된 너희에게 반드시 주시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2:19).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 2:19)

 

그리고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印으로 삼겠다고 하십니다(학 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23)

 

印이란 '호탐'이란 말로 도장, 인장 반지를 말하는데 당시 도장은 자신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통치자의 도장은 그의 모든 권세를 나타냅니다(창 38:18, 렘 22:24).   

유다가 가로되 무슨 약조물을 네게 주랴 그가 가로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더라 (창 38: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너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찌라도 내가 빼어(렘 22:24)

 

따라서 하나님이 스룹바벨을 印으로 세우신 것은 스룹바벨로 하여금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우셨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짓는 자는 하나님이시지만 스룹바벨을 대리자로 삼아서 성전을 짓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지은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룹바벨의 印은 앞으로 하나님께서 만국의 보배로 오실 예수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시고(마 28:18, 요 6:27,17:2) 예수를 통하여 종말적 구원을 완성하는 참 성전인 새 예루살렘성을 이루실 것을 예표하는 말입니다(계 21:22).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 28:18)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 6:27)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요17:2)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계 21:22)

 

기억하십시오. 세상 끝 날, 마지막 때 印은 누가 받을까요.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성전을 짓는 하나님 대리자 즉 새 예루살렘 성전 된 자들이 받습니다. 샬롬

 

[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 스룹바벨 성전과 새 언약

 

스룹바벨 성전과 새 언약

스룹바벨 성전은 장막 성전과 솔로몬 성전 이후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 땅에 건축된 마지막 성전입니다. 하나님은 이 성전을 짓기 위하여 이방인의 고레스와 다리오 왕을 사용했으며 학개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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