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찌니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는 또 그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찌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단 윗 불 위에 있는 나무 위 번제물 위에 사를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만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화목제의 희생이 양이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드릴찌며 만일 예물로 드리는 것이 어린 양이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는 그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찌니 그 기름 곧 미려골에서 벤바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단 위에 불사를찌니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식물이니라 만일 예물이 염소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는 그 중에서 예물을 취하여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찌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단 위에 불사를찌니 이는 화제로 드리는 식물이요 향기로운 냄새라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 모든 처소에서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레 3:1-17)
화목제’는 ‘보답’, ‘응답’이라는 뜻을 가진 제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께 자원해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과 경배자의 화목과 화친을 상징하는 제사인데,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과 구원, 축복에 대해 감사드리는 ‘감사제’, 하나님께 행한 서원을 갚는 ‘서원제’, 하나님께 자원해 드리는 ‘자원제’로 나뉘어집니다.
화목제의 제물은 가정 형편에 따라 달랐습니다.
가정 형편이 넉넉한 사람은 ‘흠 없는 수소나 암소’(레 3: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찌니
(레 3:1)
그렇지 못한 가정에서는 ‘흠 없는 숫양이나 암양’(레 3:6), ‘염소’(레 3:12) 등을 드렸습니다.
만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화목제의 희생이 양이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드릴찌며 (레 3:6)
만일 예물이 염소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레 3:12)
제사를 드릴 때는 우선 피를 제단 사면에 뿌렸고(레 3:2), 내장에 붙어 있는 기름과 두 콩팥과 그곳에 있는 기름을 번제로 드렸습니다(레 3:3~4).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레 3:2)
그는 또 그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찌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레 3:3~4)
또한 드려진 제물의 가슴은 요제로, 우편 뒷다리는 거제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레 7:29~34).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화목제의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 희생 중에서 그 예물을 취하여 여호와께 가져오되 여호와의 화제는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찌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그 기름은 단 위에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돌릴 것이며 또 너희는 그 화목제 희생의 우편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찌니 아론의 자손중 화목제 희생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가 그 우편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취하여 제사장 아론과 그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 (레 7:29~34)
화목제를 드릴 때 기름과 피는 여호와의 몫으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기름은 콜레스테롤 덩어리로서 사람의 몸에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는 좋은 살코기를 먹이시고 하나님은 좋지 않은 것을 드린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이 불이익을 당하는 모습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그 아들까지 아끼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4장을 보면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채소를 드린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고기를 드린 아벨의 제사를 받으신 것은, 오늘날 입장에서 보면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하나님께 드리고 너희는 건강을 위해서 야채를 많이 먹으라는 설명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3,500 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제물 중 가장 귀한 것은 그 제물의 기름이었습니다.
창세기 45:17-18, 시편 63:5를 잘 보십시오.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너희 아비와 너희 가속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 땅 아름다운 것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창 45:17-18)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 (시 63:5)
하나님께서 기름을 먹지 말라는 것은 기름은 제물의 가장 좋은 부분이기에 하나님의 몫으로 돌려 드리라는 것입니다.
나의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하루 중 첫 시간, 한 달 중 첫날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은 최고 좋은 기름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됩니다.
'피채 먹지 말라'라는 것은 피는 생명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채 먹지 말 것이니라 (창 9:4)
번제란 전부 하나님께 불태워 드리는 예배로서 완전한 헌신을 말합니다.
헌신에는 내 것이 없어야 합니다. 헌신한다면서 내 것을 남겨두면 안 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를 보면 자신의 모든 것을 번제로 드리기로 작정하였다가 한 순간 자기 욕심 때문에 온전히 드리지 못하여 큰 아픔을 당한 모습을 가르쳐줍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께 드린 것을 다시 우리가 받아 누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께 드린 후 반드시 제사장과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레위기 7:11-18절을 보십시오. 화목제는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있거나 혹은 서원하거나 자원하는 경우에 드리는 제사입니다.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 희생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만일 그것을 감사하므로 드리거든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 희생과 함께 드리고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 희생과 함께 그 예물에 드리되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찌니라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그러나 그 희생의 예물이 서원이나 자원의 예물이면 그 희생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그 희생의 고기가 제 삼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찌니 만일 그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제 삼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열납되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못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죄를 당하리라
(레 7:11-18)
화목제의 특징은 제물을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화목제의 고기는 다음 날까지 남겨두지 말라고 합니다. 감사해서 드리는 제물은 그날에 다 먹어야 하고 서원이나 자원한 것도 다음 날 아침까지 다 먹으라는 것입니다.
이런 가르침은 온전한 화목을 위해서는 욕심내지 말고 서로 나누어 먹으므로 하나가 되어라는 뜻입니다.
나의 귀한 것을 함께 나누어 먹을 때 누구와도 화목해지기 때문입니다. 샬롬
화목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화를 도모하는 제사로, '보답', '응답'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히브리어로는 '쉴라밈'이라고 하며, '샬롬'의 어간이 들어 있어 완전과 평화를 뜻합니다.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기뻐하는 감사의 제사가 화목제입니다.
이웃과의 교제 속에서 기쁨을 나누는 일종의 잔치의 제사입니다.
구약성경의 5대 제사 중 하나로, 번제, 소제, 속건제, 속죄제와 함께 있습니다.
소 한 마리로 하나님께 화목제물로 드리면 약 300근이 나옵니다. 하루 만에 이것을 절대로 다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 하루 만에 다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화목제의 특징입니다.
결국 화목제란 자기의 문제를 하나님과 이웃과 나누어 화목함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 가장 먼저 좋은 것으로 감사하고 나머지는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좋은 차나 새 집을 구입했을 때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목사님을 비롯해서 여러 성도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감사의 표현이 화목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화목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거나 애쓸 필요가 없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화목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의 불편한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하여 스스로 화목 제물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면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하여 화목제를 드리는 것, 그리고 우리가 아는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치 못하거나 또 인간 관계도 불편해하고 있다면 이것을 보는 우리가 대신 화목제물을 드려줌으로 하나님과 인간관계를 화목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나의 화목제물이 됩니다.
결국 화목제는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는 자가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하여 드리는 것이요, 인간관계가 불편해도 예배를 위해서 하나님께 화목제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하여 저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서 화목제물을 대신 드려주고 불편한 인간관계를 회복하도록 대신 화목제를 드려주는 그 중보의 삶이 오늘날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험 들어 있거나 낙심한 자들을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내가 중재자가 되어 화목제물을 드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약한 자들이나 불신자들을 불러 함께 식사하면서 위로하고 권면하는 것도 화목제가 됩니다.
왜 우리에게 이런 화목제가 필요할까요. 예수님이 먼저 우리에게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샬롬.
소제와 번제의 가르침
레위기 1장과 2장은 소제와 번제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소제란 일 년 전부터 준비한 곡식을 곱게 갈아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로 유일하게 하나님께 피 없이 드리는 제사인데 피 대신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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