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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엘 이야기 룻에게 보아스가 고엘이 되어 주려고 하지만 먼저 일 순위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보아스는 그 사람을 제치고 룻과 결혼하여 나오미의 가정의 기업을 물려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하나님이 이 일을 허락한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기회를 줄 것을 분명히 믿으라고 네 번씩이나 룻에게 강조합니다. 내가 너를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나는 네 기업을 무를 자나 무를 자가 나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으니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코자 아니하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울찌니라(룻 3:.. 2023. 3. 6.
두 마음 알기 주님께서 오늘 새벽 잠자는 중 비몽사몽 가운데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환상을 하나 보여 주셨는데 재혼하여 간 며느리가 아들 못 낳는다고 시집에서 너무 심한 구박에 딸만 둘 낳고 자살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님이 저의 귀에다가 속삭이듯이 "사람의 마음은 모르니 사람의 마음을 알라,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라"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주 그 사람의 마음을 모르고 나의 유익이 주어지면 덥석 그를 믿고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보증을 서거나 그를 위하여 일을 하다가 많은 어려움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결혼하는 문제에서는 주님 뜻대로 한다고 하면서도 외모와 조건을 보거나 내 마음의 결정 때문에 그 사람의 숨겨둔 마음을 모르고 결혼하였다가 평생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에서도 야.. 2023. 3. 6.
보아스와 아무개 쉴 실버스타인(Shel Silverstein)이 쓴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사과나무는 어릴 적부터 사과나무와 함께 뛰어놀고 안기며 그네를 타면서 숨바꼭질하는 소년과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과나무는 자신의 과일도 가지도 줄기도 전부 소년의 필요를 따라 내어 줍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마침내 그 소년이 노인이 되어 쉴 곳을 구하려 찾아오자 사과나무는 자신의 큰 나무둥치를 잘라 노인이 앉을 수 있는 작은 의자가 되어줍니다. 이 나무는 무조건 주기만 하는 어리석고 바보 같은 사랑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진실한 사랑은 대가나 유익을 바라지 않고 자신에게 손해가 있고 불이익을 당하여도 상대방을 기쁘게 해 준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의 사랑이란 바로.. 2023. 3. 6.
가라지의 비유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태복음 13:24-30) 가라지의 비유를 아실 것입니다. 가라지란 사단이.. 2023. 2. 28.
소돔성과 롯 - 창세기 19장 소돔성의 롯은 악한 성안의 사람들로부터 천사들을 보호하여 주려고 천사들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날 밤 소돔성의 사람들이 롯을 밀치며 험악하게 천사들을 끌어내어 동성애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천사들이 나서서 롯을 구하여 주며 내일 아침에 이성은 망할 것이니 빨리 이성을 빠져나가라는 경고를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을 롯이 먼저 정혼한 두 딸과 사위들에게 전하자 그들은 비웃고 믿지를 않습니다. 롯의 딸들은 소돔성의 남자와 연애하며 살다 보니 벌써 소돔의 음란한 문화에 물들어 버렸고 롯의 부인 역시 소돔의 타락한 문화에 젖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런 아픔은 잠시후 시집가지 않은 두 딸들이 아버지와 성적 관계를 맺어 복의 근원이 아니라 저주받는 자들의 조상이 되어 버립니다. 세상 문화.. 2023. 2. 27.
나실인의 규례 하나님께서는 나실인들에게는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라고 하십니다. 특별히 포도와 상관된 일체의 것은 손도 대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나실인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세상의 기쁨을 추구하며 살아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나실인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 즉 나실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기쁨, 거룩한 즐거움으로만 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나실인들은 하나님의 절대 은혜 속에서 절대 성결과 거룩을 유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교훈은 독주를 마시고 성전에 들어갔다가 즉사한 사건이었기에 주의 성전에 출입하는 자들, 혹은 주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실수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는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십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나실인들로 하여금 세상의 즐거움으로 살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는 세상의 모..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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