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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의 길 이스라엘의 가장 거룩한 장소는 성전입니다. 성전 중에서도 지성소가 가장 거룩합니다. 사람 중에서는 제사장이 거룩하고 대제사장이 더 거룩합니다. 나실인이란(민 6:1-8) 구별하다, 거룩하다, 헌신하다의 뜻으로 카도쉬קָדוֹשׁ(거룩)라는 말과 같기에 나실인이란 구별된 자, 성별 된 자, 거룩한 사람을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찌니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찌며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 2023. 2. 26.
응답 받는 기도가 되려면... - 2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어느 날, 갑자기 기도하고 싶고 하나님을 찾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우리 마음이 주께로 향하기 시작하면 사탄은 지금까지 내가 한 일들을 생각하고 돌이켜 보게 하면서, 지금까지 하나님께 행한 잘못으로 양심의 가책을 주어, 주님께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고, 기도하여도 안된다는 부정적인 마음을 심어줍니다. 따라서 이때는 강하게 머리를 흔들며 사탄의 참소를 거부하고 무조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기도의 응답은 지난날의 잘못이나 내 기분이나 감정 혹은 느낌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응답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함을 보시지 과거를 보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킬 때 그들은 전부 애굽의 우상숭배에 빠.. 2023. 2. 25.
응답 받는 기도가 되려면... -1 어떤 기도는 하늘에 올라가고 어떤 기도는 하늘에 오르지도 못하고 끝나는 기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응답하여 주겠다고 약속을 하십니다. 요 15:6-7과 16:23-24을 읽어 보십시오.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직전에 기도할 것을 7번이나 강조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떠나고 나면 남은 제자들이 아픔과 슬픔을 가지게 될 것이지만 이것을 이기고 승리하는 비결이 기도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 곁에서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라고 해서 기도했는데 만약에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하면 주의 말씀이 거짓말이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기도 응답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먼저 기도하는 사람의 중심이 하나님께 분명.. 2023. 2. 25.
진정한 기도응답의 길 출애굽기 30:9절에 보면 너희는 다른 향을 사르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출 30:9) 분향단에서 제사장의 중보기도가 향이 되어 하나님 보좌에 올라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도 향과 함께 또 다른 기도를 합쳐 온전한 기도로 만들어 받으시고 그 응답으로 이 땅에 우뢰와 지진과 음성과 번개로 응답하여 주신다고 계 8:3-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2023. 2. 19.
삼손 이야기 (삿 16:10-20) - 2 어느 날 삼손은 몰래 블레셋 지방의 한 기생집에 들어갑니다. 블레셋은 이것을 보고 그 집을 에워쌉니다. 제 아무리 힘이 센 삼손이라고 하여도 밤새도록 여자와 놀아나면 힘이 빠질 것이니 새벽에 삼손을 공격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이 계략을 알고 한밤중에 일어나 성문의 문짝과 문설주와 빗장을 떼어 어깨에 메고 헤브론 산으로 올라갑니다(삿 16:1-3). 그 당시 블레셋의 가사 성문은 세 개의 관문으로 되어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성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한쪽 문의 모든 것을 부숴버리고 가사에서 헤브론 앞산까지 성 문짝을 혼자 메고 갑니다. 삼손에게 엄청난 하나님의 권능의 영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을 블레셋 사람들이 봅니다. 성 문짝과 문설주를 가지고 걸어가는 삼촌을 보고 블레셋 사람들은 당나귀 턱뼈.. 2023. 2. 19.
삼손 이야기 (삿 16:20-30) - 1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태어납니다. 삼손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석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남으로 삼손을 나실인으로 잉태하는 축복을 받고 삼손은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나서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자가 됩니다(삿 13:24-25).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삼손은 하나님의 위대한 용사로, 거룩한 전사로 자랍니다. 삼손은 나실인답게 하늘의 거룩한 영에 쌓여 살아갑니다. 삼손의 사명은 당시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있는 블레셋으로부터 나라를 지켜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블레셋이 쳐들어 올 때마다 군사를 데리고 나가 싸우지 않고 혼자서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싸웁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사람들이 원수와 싸울 때는 게릴라 전법을 많이..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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