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것 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 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내가 네 일을 회복시켜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나의 일이 회복되는 것은 내 삶에 기쁨의 회복이요,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지켜주고 보호하여 주시는 회복입니다.
렘 31:21절을 보면 처녀 이스라엘에게 길표를 세우라고 기록합니다.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길에 착념하라 (렘 31:21)
처녀를 "빼툴림"이라고 하는데 동정녀, 혹은 순결한 결혼 전의 처녀를 말합니다.
뻬툴림에게 길표를 세우라는 말은 그 옛날 하나님과 동행하던 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때를 기억하고 돌아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는 항상 빼툴림의 처녀로 본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주님의 신부로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제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면 방황하거나(22) 네 마음대로 강퍅하게 행하지 말고 행음하지 말며 미련하고 완강한 소처럼 살지 말라고 거듭 말씀하십니다(호 4:16).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렘31:22)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 같이 저희를 먹이시겠느냐 (호 4:16)
하나님께서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오면 남 여가 서로 사랑하여 안는 것처럼 너희와 나는 그렇게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의 첫 신앙 첫사랑의 회복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맨 처음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고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때, 저들은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고 하나님만 의뢰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살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 다시 이런 첫사랑의 고백을 회복하고 살아가면 처음처럼 모든 회복을 일으켜 주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면 그때부터는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그 말씀을 지키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영역에 기쁨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러면 처녀가 이스라엘 남자를 안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약속합니다(21,22).
주의 거룩한 부흥이 시작되는 것이 처녀가 남자를 안는 사건입니다.
처녀 빼툴림이 남자를 안는다는 예언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 역사(사 7:14), 즉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치는 예언적 약속의 성취가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창 3:15). 샬롬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 7:14)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 3:15)
우리는 이 땅에 우리가 창조된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이유를 확실하게 아는 자들은 어떤 심판의 자리로 떨어져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복의 자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렘 31:23-26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회복을 주시면 우리의 의로운 거처는 거룩한 산이 되어 지금까지 피곤하고 슬픈 심령은 만족을 가지게 될 것을 약속합니다.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렘 31:23-26)
그러면 첫사랑을 회복하여 잃어버린 모든 하나님의 축복을 다시 회복되는 사람들은 어떤 자들일 까요.
70년 전에 무너진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기 위하여 포로에서 돌아와 무너진 성전을 짓고 다시 오실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자들입니다.
지금은 이 세상의 마지막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신앙의 정체성이 분명한 자들, 즉 주의 오심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산업에 복을 주시고(시 28:4) 황무지가 에덴이 되고(겔 36:35) 사람과 육축이 많아지는 물질적은 복을 받게 됩니다(슥 2:4).
저희의 행사와 그 행위의 악한대로 갚으시며 저희 손의 지은대로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보응하소서 (시 28:4)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겔 36:35)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사람이 거하리니 그 가운데 사람과 육축이 많으므로 그것이 성곽 없는 촌락과 같으리라 (시 28:4)
다시 오실 주님의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피곤한 심령은 만족케 되고 슬픈 심정은 상쾌하게 되며 만족하고 배불리 먹는 복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허락하여 주십니다.
이 모든 복을 받는 자들은 의에 목마른 자들입니다.
죄의 포로에서 해방되고 폐허가 된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는 자들 즉 거룩한 하나님이 거룩한 자들과 함께 하시면 그들을 통하여서 거룩한 땅과 새 하늘도 힘께 회복시켜 주십니다.
내가 회복되면 내가 밟고 있는 모든 것이 함께 회복된다는 것이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처음의 약속이요 마지막 약속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축복은 실질적으로 자녀와 가축의 번성이라는 물질의 복으로 이어집니다(27-3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것 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 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렘 31:27-30)
하나님의 축복이 시작되면 하나님의 명령이 실행되기 시작하는데 말씀에 대한 실행이 우리 후손의 번영과 제물의 복을 같이 열어주시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창 1:26-28절의 복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6-28)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회복이 시작되면 다시 번성하고 비천하지 않으며(30:19) 긍휼이 임하고(호 2:23) 자녀들의 복 즉 씨의 복을 받습니다(슥 10:9).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렘 30:19)
내가 나를 위하여 저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호 2:23)
내가 그들을 열방에 뿌리려니와 그들이 원방에서 나를 기억하고 그들의 자녀와 함께 다 생존하여 돌아올찌라 (슥 10:9)
하나님의 복이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어느 한 부분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이것이 시온의 회복이요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공이 되는 복입니다.
반면에 망할 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못함으로 스스로 자기의 죄약으로 멸망하고 맙니다(신 24:16, 겔 18:4, 사 3:11).
아비는 그 자식들을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신 24:16)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겔 18:4)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사 3:11)
지금 이 시대는 주님을 맞이할 성전을 짓기 위하여 주님께로 온 마음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마지막 때 주어지는 완벽한 영 육의 복을 받아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기를 기도힙니다. 샬롬.
2024.12.11 - [짧은 영성의 만남] - 회복의 약속(렘 3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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