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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스룹바벨 성전의 중요성(슥14:7)

by 빛결샘숲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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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슥14:7)

 

솔로몬 성전은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에 의하여 BC 586년에 완전히 파괴되고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갑니다.

 

그러나 주의 때가 시작되니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바벨론은 메데 바사에게 망하고 하나님께서는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켜 바벨론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귀환시켜 성전을 짓게 합니다(스 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스 1:1)

 

하나님께서는 극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하시는 이유는 아무리 큰 환난 속에 있다고 하여도 메시아가 오시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으니 오시는 메시아의 길을 준비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스룹바벨 성전을 짓게 하신 이유는 참 성전은 무엇이며 또 성전보다 더 큰 이가 누구시며 지금까지 성전에서 드려진 모든 제사의 실체가 예수라는 것을 가르치며 그 예수 즉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주의 길을 준비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 스룹바벨 성전을 지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지을 성전은 처음 솔로몬 성전의 기본을 그대로 가지고 짓지만 스룹바벨 성전에는 언약궤와 처음 성전 공간 앞에 있었던 야긴과 보아스라고 하는 두 기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언약궤의 실체요 성전의 중심이신 하나님이 그 성전에 직접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에 의하여 철저하게 파괴되어 버립니다.

 

예루살렘이 망하는 날, 성전의 모든 보물과 기물들까지 약탈당하고 불태워지므로 유다는 완전한 멸망을 하게 됩니다.     

 

선민의 나라가 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끝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끊임없이 멸망한 이스라엘은 다시 회복되고 성전도 다시 재건될 것을 예언합니다(사 44: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사 44:28)

 

이사야는 남유다 10대 왕 웃시아부터 13대 히스기야 시대까지 활동한 선지자로서 그때는 바사의 고레스 왕이 태어나기 150년 전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바사 왕 고레스라는 이름까지 정확하게 가르쳐 주시면서 고레스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부르신 자요 하나님이 지명한 자라고 예언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고레스 왕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의 기름 부름 받은 고레스(사 45:1)라고 부르시면서 하나님께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는 물론 세상 모든 나라를 주관하시며 예정하신 대로 자신의 뜻을 역사 속에서 이루어짐을 분명히 보여주십니다.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사 45:1)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방인들에게 앞으로 성전이 크게 짓밟힘을 당하며 수모룰 당할 것이지만(렘 51:51) 하나님께서는 디시 보수하시어 성전을 회복시켜 주심으로 회복된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기쁨의 날이 온다고 예언합니다.

이방인이 여호와의 집 성소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부끄러움이 우리 얼굴에 덮였느니라 (렘 51:51)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의 잡혀간 지 12년째 되는 해(BC 585 10,5) 예루살렘이 멸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습니다(겔 32, 21:22).

오른손에 예루살렘으로 갈 점괘를 얻었으므로 공성퇴를 베풀며 입을 벌리고 살륙하며 소리를 높여 외치며 성문을 향하여 공성퇴를 베풀고 토성을 쌓고 운제를 세우게 되었나니 (겔21:22).

 

그리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지 25년 1월 10일에 에스겔은 새로운 성전에 대한 계시를 받아 무너진 성전은 반드시 회복된다는 것을 백성들에게 전합니다(겔 40:1-4).

우리가 사로잡힌지 이십 오년이요 성이 함락된 후 십 사년 정월 십일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르러 나를 극히 높은 산 위에 내려 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나를 데리시고 거기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있더니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찌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할찌어다 하더라 (겔 40:1-4)

 

다니엘 선지자도 예루살렘은 70년 동안 황무하게 된다는 것(단 9:2)을 전하지만 예루살렘 성전은 다시 중건하라는 명령이 있을 것을 예언합니다(단 9:25).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단 9:2)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찌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단 9:25)

 

이런 사실들은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는 반드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샬롬

소나무를 볼 때마다 굴곡된 역사 속에서 끝까지 인내한 성도의 믿음을 봅니다. 역사의 끝 날 예언을 이룰 자는 예언의 중심에서 인내하는 자들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죗값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 70년 동안  포로생활 할 것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70년 후에는 회복된다고 하는 예언(렘 29:10)도 하는데 신기하게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지 70년 만에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BC 538 원년) 왕의 마음을 감동시켜 유대인들을 귀환시켜 성전을 지으라는 조서를 내리게 합니다(스 1:1-2).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스 1:1-2)

 

뿐만 아니라 고레스는 70년 전에 느브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킬 때 성전에 들어가 보물과 성전 기명까지 약탈한 모든 것을 포로에서 귀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 돌려주라는 조서까지 내립니다(스 6:5, 5:14-15).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전 금, 은기명을 돌려 보내어 예루살렘 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안 각기 본처에 둘찌니라 하였더라 (스 6:5)
또 느부갓네살의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속에서 금, 은 기명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왕이 그 신당에서 취하여 그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 이름한 자에게 내어주고 일러 가로되 너는 이 기명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그 본처에 건축하라 하매 (스 5:14-15)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통해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함입니다(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스 1:3)

 

이사야 선지자는 이런 일들에 대하여 이미 150년 전에 고레스를 통하여 성전의 기초가 세워질 것을 예언했습니다(사 44: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사 44:28)

 

그리고 예언대로 고레스에 의하여 이스라엘이 해방되고 성전 건축이 이루어지므로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씀이 성취됩니다(사 41:2, 46:11).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사 41:2)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사 46:11)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입으로 하신 말씀은 기필코 다 이루시고야 만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사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사 55:11)

 

역사 속에 영원히 사라질 수밖에 없던 작은 나라 이스라엘이 다시 일어선다는 것은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주권적인 섭리 속에서 그들을 회복시켜 성전까지 짓게 하겠다고 150년 전부터 정확하게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바벨론에 나라가 망한 후 70년 동안 황폐했던 땅에 다시 세워진 스룹바벨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이 응한 역사적 표적입니다.

 

주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 예언은 살아 움직인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역사가 이것을 증명합니다.  샬롬.             

 

[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 스룹바벨 성전의 중요성 1

 

스룹바벨 성전의 중요성 1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다가 BC 537년에 제1차 귀환을 합니다. 그리고 BC 536년 2월에 파괴된 솔로몬 성전자리에 새로운 성전을 짓기 시작하지만 대적들의 방해로 성전 건축이 중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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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포로로 집혀간 후 70년 만에 회복된다는 예언은, 성전을 중심으로 계산하여 보면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때가 BC 586년이었고 스룹바벨 성전이 지어진 때는 BC 516년이니 정확하게 70년이라는 시간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이 70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메데 바사제국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바벨론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게 하십니다(대하 36:21-22).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대하 36:21-22)

 

에스라 1:1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리콜로트)라는 말은 '완성하다, 끝내다'의 뜻입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스 1:1)

 

리콜로트라는 말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완전한 성취를 이루신다는 말입니다.

 

불가능한 현실 속에서 스룹바벨 성전이 세워진 것은 이 세상 역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진행되며,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하고 완성하기 위한 초점에 맞추어 흘러가는 것을 강력하게 보여줍니다(롬 9: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롬 9:28)

 

따라서 이스라엘이 바사 왕 고레스를 통하여 포로에서 해방되어 본국으로 귀환한 일은 우연이 아니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였고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 속에서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스룹바벨 성전은 솔로몬 성전이 훼파된 그 자리에 처음 성전의 식양까지 그대로 재현되고 나아가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새 성전(겔 40)이 부분적으로 반영됩니다.   

 

스룹바벨 성전이 구속사적인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1. 성전이 회복된다는 예언의 성취와 표적이었기 때문이고

 

2. 초림 예수를 맞이하는 성전이요 성전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3. 스룹바벨 성전은 에스겔이 보았던 미래에 완성될 새 성전의 계시가 부분적으로 성취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는 성전의 모형이기 때문입니다.   

 

부분적인 성취를 위하여 새 성전을 지으라는 것은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겠다는 하나님의 섭리의 시작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곧 이 세상의 어두운 시대를 끝내고 주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런 때에 하나님께서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길을 준비하는 자들(슥 14:7)을 불러 모아 빛 된 성전을 지어 여호와의 한 날에 주님울 맞이하는 길을 열어 드리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슥14:7)

 

이 복됨의 자리에서 함께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성막, 성소 그리고 성전] - 스룹바벨 성전 건축 역사(스 2:64-65)

 

스룹바벨 성전 건축 역사(스 2:64-65)

온 회중의 합계가 사만 이천 삼백 육십명이요 그 외에 노비가 칠천 삼백 삼십 칠명이요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명이요 (스 2:64-65)  성전건축이 사마리아 사람들과 반대자들의 방해로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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