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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망한 이유(렘 26:1-7)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성전에서 남유다의 멸망을 선포할 때 영적 지도자들은 그 누구도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예레미야는 아무리 성전에서 예배를 많이 드려도 그곳에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그 성전 자체는 열방의 저주 거리가 되어 파괴되어 버리니 빨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예레미야는 간절하게 호소합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하는 말은 한 말도 감하지 말고 전부 전하라고 하십니다(렘 26:1-2). 느부갓네살 왕의 1차 침공이 있기 직전, 여호야김 즉위 초기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유다의 지도자들에게 성전 뜰에서 징계를 선포하고 회개하라고 외치게 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내가 주는 말은 한 말도 감하지 말고 그대로 전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 2025. 5. 6.
헌금하는 방법과 축복 고린도후서 8, 9장은 헌금에 관한 장입니다. 성경에서 헌금에 관하여 연속적으로 말하는 곳은 고후 8, 9장밖에 없습니다. 여기 보면 헌금은 당일 날 준비하여 드리지 말고, 반드시 미리 준비해서 드려야 하고(고후 9:5) 절대로 인색하거나 계산해서 드리지 말라고 합니다(고후 9:6-8).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고후 9:5)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2025. 4. 7.
성전의 요건과 역사, "에덴 동산", "장막성전", "예수님" 그리고 "새예루살렘" 성전의 유래를 보면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에덴은 하나님이 택하신 땅,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기에 최초의 성전이 있는 땅입니다.    아담이 신령한 제사장이었다는 증거가 모든 것을 다스리게 했다(창 2:15)는 말에서 나타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창 2:15) '다스린다'라는 말은 '샤마르'라는 말인데 이 말은 성전에서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자신의 책무에 사용하는 말입니다.    즉, 민수기 3:7-8. 18:7을 보면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사용하는 '시무, 수직, 지켜라'라는 말은 전부 '샤마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수직하며 이스.. 2025. 3. 21.
구원의 밑받침, 회개 (구원은 회개가 밑받침이 되고나서 그 위에 구원의 집을 지어야 흔들림이 없습니다) 회개란 '허덕이다', '탄식하다', '신음하다'의 뜻으로 사람의 잘못된 행위에 대하여 슬퍼하고 근심함으로 그 마음이 바꾸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죄에 대한 회개는 죄인이 마음과 전심을 다하여 죄에서 방향 전환을 하고 죄를 혐오하고 죄에서 완전히 그 마음이 전환되는 것을 말합니다(눅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눅 18:13) 그래서 회개를 통하여 우리의 죄가 고백 되어지면 하나님은 긍휼을 통하여 주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받아 구원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회개를 했으면 그 열매로 하나님께 완전히 돌아가야 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맺혀져야 합니다(눅 3:10-14).무리가 .. 2025. 3. 13.
대속의 진리,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말은 우리의 죗값으로 주님이 버림받아 죽으실 때 주님이 하늘을 향하여 외치신 절규요, 절망이요, 비참함이요, 허무요, 죽음의 소리입니다. 예수의 죽음은 구약의 동물을 대신하여 말없이 그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신 속죄의 죽음입니다.  예수의 고난에 대하여 이사야 53:5절 이하를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요 그가 받은 징계는 평화를 위함이요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나음을 입었다’라고 기록합니다. 이사야는 주님의 고난이 우리에게 어떻게 임하였는지 설명하며 이것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위로받고 사는지 하나씩 설명합니다. 주님의 고통과 죽으심은 자신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죄지은 자가 받는 .. 2025. 3. 9.
예레미야 26장의 남은 자 Remnant 예레미야서는 시간적 순서를 따르지 않고 과거 현재를 오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풀어냅니다. 예레미야 26장은 여호야김 시대로 다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성전 뜰로 예배드리러 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예배란 자기를 비워내고 하나님의 뜻을 정성스럽게 모시는 행위를 말합니다.  렘 26: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 뜻을 저버리고 빙빙 돌기만 하는 백성들의 행태를 너무나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고 율법대로 행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는 말을 함으로 몇 사람이라도 돌이킬 수 있을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예언합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와서 예배드리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하나..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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